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좌불공원에서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는 작년에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이 처음 개최됐으며 동별로 총 9번 개최하여 많은 주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전하2동에서 처음 개최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동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9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소형 가전 수리), 주민 체험(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 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및 아토피천식 예방 등),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탄소중립 홍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재능 기부(타로 심리상담), 동 특화사업(알쏭달쏭 분리배출 퀴즈), 기타 분야(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누리 교수와 함께하는 노동 인문 강연회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 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독일·유럽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교육, 민주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선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사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 상담, 노동법률학교, 노동 약자 강사단 교육,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 구조 상담 사업 등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전숙자)는 지역사회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2일 대송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나눠줄 장바구니 1,700개(금 300만 원 상당)를 증정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역상생의 날’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가 협업하여 지역 특화형 사회 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친환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대송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전숙자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한마당 잔치 및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미션 아래,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6년간 공단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신뢰, 효율혁신, 안전책임, 소통협력의 새로운 4가지 핵심가치로 고객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월 설립되어 울주군의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공영주차장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16일부터 4주간, 치매등록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치매 등록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지역사회 치매 유병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치매환자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16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4주간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전화상담 또는 내소 면담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남구 유태욱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의 지속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북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대상 봉제기술 직업훈련을 운영,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업훈련은 북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북구가족센터 누리집 온라인 또는 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전액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 최대 30만원의 교육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공업용 재봉틀 사용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신유미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유미 작가는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김밥의 탄생' 등을 집필했으며, '산의 노래'는 2023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우수한 그림책에 주어지는 어메이징 북쉘프에 선정됐으며, 2023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하는 주목할만한 신간 화이트 레이븐스에 포함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자작곡 피아노 연주와 낭독이 예정돼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독서와 음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그림책과 음악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잦은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조화 맨홀뚜껑(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을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초·중·고 등하굣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매곡로, 화봉로, 동대로, 달천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100여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은 주변 보도블럭 색깔과 어우러져 미관상 조화를 이루고 주철에 비해 저렴한 탓에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됐다. 그러나 철제가 아니라 내구성이 약하고 파손도 잦은 편으로,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해부터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벌였고, 지난해 7천만원을 투입해 100여 개 노후 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을 교체하면서 철제 추락방지망 설치작업도 진행했다. 북구에는 500여 개의 조화 맨홀뚜껑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내년에도 사업비를 확보해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12일과 13일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손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언어법) △두뇌발달 놀이법 △성장 발달에 따른 긍정 훈육법 등 손자녀와 소통하고 즐겁게 놀아주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의 실연과 함께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접근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별로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12~13일, 범서보건지소는 지난 11일과 13일,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8~19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아동 양육을 돕는 조부모 간 소통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서비스 ‘1:1 스마트 자세분석 운동처방(리얼PT)’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얼PT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건강검사(자세 및 체력측정)를 실시해 개인별 신체 상태를 진단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체력 나이 △운동 유형별 추천 △부위별 맞춤 운동처방 등을 안내해 참여자가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검사는 매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1명씩 개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건강관리팀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스마트 운동처방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체형과 체력에 맞는 운동을 실천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