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인천광역시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육성 및 지원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지원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인재 육성 및 지원은 물론, 수소산업 정책 홍보 및 기술 동향 정보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천 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설비용량 기준 전국 2위의 핵심 거점 도시이며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소 연료 전지 관련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인천시에 특·광역시 최초로 특별회원증을 수여하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각자의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었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 : 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약되는 혁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노스홀 AI 구역에 전시관을 조성한다.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욱)과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훈 구청장, 김동욱 단장, 정현정 센터장 후보자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급식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오는 31일 센터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280개소와 이용자 10,786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식단 개발, 교육 지원 및 특화사업을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 대상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전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는 국가 복지 사업으로, 매년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미추홀체력인증센터는 전국 73개 체력인증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센터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혜택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센터를 믿고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운영 지원하고 있는 계양영재교육원이 지난 12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대강당에서 ‘계양영재교육원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장,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초·중등 심화과정 및 사사과정을 이수한 교육원생 총 77명이 수료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은 2011년 계양구와 경인교육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설립된 이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의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료식은 대표 학생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2025년 영재교육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전체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정책자문위원장,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동양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2025년 주요 사업 가운데 완료됐거나 변경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6년 예산 편성 방향과 구 재정 여건, 외부재원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역 주변과 계산동 복개천 개발, 박촌역 일대 재개발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참여 확대 방안과 위기 청소년 예방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이 구정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강화농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화농협은 매년 연말연시, 명절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나눔에 동참했다.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강화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화군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 겨울철 난방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민통합위원회’ 1기 중간보고회를 열고, 출범 이후 6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박용철 강화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난 6월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는 매월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전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제안 보고회를 총 2차례 열어 군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2차례의 정책제안 보고회에서는 ▲자치교육소통 분과 5건 ▲문화관광복지 분과 5건 ▲경제산업일자리 분과 8건 ▲안전생활도시 분과 16건 ▲인구미래화합 분과 6건 등 총 40건의 다양한 제안이 제출돼 적극 검토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광열 수석부위원장이 지난 6개월간 군민통합위원회의 추진 과정을 간략히 되짚으며 활동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각 분과 발표자들이 분과별 제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관협력의 창구로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써 주시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민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역사회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나은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역 필수 의료 개선, 학생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전원 협력, 지역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보건교육 및 응급 대응 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적·환경적 지원을 담당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 및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나은병원은 응급환자 이송 지원 등 의료 협력을 비롯해 보건교육·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공공보건의료 분야 자문 등 사업의 실질적 수행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