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청소년 범죄 예방, 청소년 보호법 준수, 지역사회 보호 의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 150여 명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표창 △지도위원들이 모은 성금을 활용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금 전달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박호문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평생교육과 학과장이 ‘청소년과의 소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정달호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매월 정기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청소년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며 복지·안전 분야에서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천만 원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등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1월 시행했고, 달서구를 포함한 66개 시군구에서 총 7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모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 읍면동 안전관리 두 분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으며,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이곡2동의 '우리, 집(HouSE)으로 가자 – Health·Safety·Energy' 사업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노후 원룸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정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미혼 남녀, 청년등을 대상으로 결혼공감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결혼공감토크는 ‘사랑톡톡! 연애에서 결혼까지’라는 주제로 스토리로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 전종목(폴앤마크 이사)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랑이 넘치는 연애와 결혼이 주는 행복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 알아가고 특히 강사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결혼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공감토크, ‘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결혼장려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범국민 결혼친화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이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020년 도입된 제도로,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 장애인 자립 지원 ▲ 장애인 서비스 지원 ▲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 우수사례(정량·정성) 등 전반적인 실적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달서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신규 등록장애인 및 전입자에 대한 감면 서비스 누락 방지, 세심한 상담 안내, 민관협력 동행상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 장애인활동지원 및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 △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 장애인 자립지원주택 추가 임차 △ 지역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우수사례로 인정돼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결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5년 주요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복지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5년 '전국 사회복지급식소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장 전문가 중심의 컨설팅과 식단·위생 관리·지도를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또한 사회복지급식소 대상 특화사업 '수분 충전! 건강 UP!'이 지난 11월 3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영양상담 특화사업에서 노인층의 ‘수분 섭취 부족’ 문제가 우선 관리 요소로 확인된 것에 따라 기획된 사업으로, 사회복지급식소 4개소 총 41명이 참여했다. 교육 결과, 사전·사후 평가 점수가 63.4점에서 79.3점으로 상승하여 수분 섭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됐고, 기존에 수분 섭취가 부족했던 이용자 그룹은 하루 평균 섭취량이 92ml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 개선도 확인됐다. 한편, 서구청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6년 1월부터 20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공유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남구 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음악, 미술, 환경 분야 3개의 연합동아리 아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배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지난여름 음악동아리 공연을 통해 우쿨렐레, 리코더 등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미술동아리는 직접 만든 부채를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환경동아리는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며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배우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각 동아리의 활동을 돌아보고, 모범어린이를 표창하며 아동들이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소감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성장한 모습을 공유했다. 음악동아리는 우쿨렐레 연주와 율동을 하며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미술동아리는 그림,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12월 9일 수성알파시티 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주요 기관과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행정, 의료, 교육,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소개됐다.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루트랩과 디엑스웍스가 ‘내 손안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통해 정부24 전자문서지갑과 다대구앱을 연계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구현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와 이튜는 기부금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민참여형 디지털 나눔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드림빌더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학교 문서발급 신뢰 체계’를 구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학교급식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8일 오후 1시 30분에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 학교급식의 방향을 비롯한 영양과 식생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도 각 학교급식 운영 계획 수립에 앞서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경북대학교 노준희 교수의‘미래 학교급식 방향, 건강급식과 선호도 차이 극복을 위한 제안’,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고혜진 교수의 ‘음식중독; 아동·청소년 비만에 미치는 영향, 학교급식 및 영양(교)사의 역할’, ▲부산대학교 고혜진 교수의 ‘건강과 트렌드 사이; 식재료의 영양학적 유용성과 한계’, ▲속초 조양초 장승호 교감의 ‘2022개정 교육 과정에 기반 한 즐거운 영양수업’, ▲ 강정화, 류고은, 민선애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발표’, ▲2026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2025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및 일반학교 교원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대구미래학교 콘퍼런스'대구미래학교로의 시작, 변화 그리고 성장'을 개최한다. 대구미래학교는 학생의 기초역량을 바탕으로 삶과 배움을 잇는 탐구와 학습 주도성을 강화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을 기르는 학교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구미래학교가 이룬 변화 과정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구미래학교의 운영 및 교수·학습 원리가 일반학교로 전이되어 대구교육 전체의 학교교육력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 대구미래학교 3色 이야기 ▲대구미래학교 수업 이야기 ▲대구미래학교에 묻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대구미래학교 3色 이야기’는 ‘대구미래학교의 시작, 변화, 성장’이라는 소주제별로 ▲율하초 김영학 교사가 긍정적 학교문화 형성 및 변화, ▲지산초 김영주 교사가 학교·학년 교육과정 설계 운영, ▲대산초 오두희 교사가 대구미래학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8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상균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칠곡농협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곡농협의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