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조리실 종사자와 옥외 근로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겨울철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뇌심혈관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종사자와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뇌심혈관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미리 알려,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가 강사로 나와 △ 뇌심혈관질환 주요 증상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한편, 동구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옥외 근로자들에게 핫팩, 기모 작업 장갑을 배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노사공감센터(센터장 김재인)가 12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4년도 울주군 노사민정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등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행사에서 울주군노사공감센터 사업보고와 정한민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의 ‘AI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노사관계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도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노사민정 관계자 교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최소화 등 기초 고용 질서를 잘 지킨 (주)보생산업, (주)KCMT, 산업안전관리(주) 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재인 센터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 노동자가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동자와 사용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울주군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전국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사업수행 및 국가유산 관리 등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 및 사업 효과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는 문화유산돌봄사업의 목적과 업무 수행,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과 성과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오후 2시 윈덤 그랜드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수상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의 유기적인 협업과 센터 직원들의 노고 등이 최고의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문화유산돌봄사업이 더욱 체계를 갖추고 정착되어 울산의 문화유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돌봄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추진되는 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중년 커뮤니티 단체에 활동 공간과 경비를 지원해 취업,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세대의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10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플로깅 활동, 버스 정류장 청소, 청년 구직자 직무 상담 및 모의 면접 지원, 독서 모임 활동,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단체의 회원 약 50명이 참석해, 각 단체의 한 해 활동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사회에서 고립될 수 있는 나이에 접어든 우리 세대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업 시작 첫해부터 열심히 활동해 주신 참여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는 한 단계 발전한 내용으로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13일 이틀간 동구의 한 영화관에서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와 함께 ‘자활 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동구 지역 자활센터 종사자 등 170여 명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자활 능력을 높여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동구지역자활센터는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에코워싱 사업단 등을 신규 개설해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 용역을 최종 보고하고 기본 계획안을 심의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동구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과 전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추진 과제,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 등을 포함한 세부 방안을 담고 있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동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며,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케이티엑스(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아이티엑스(ITX)-마음은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부전역~강릉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은 오는 1월 1일부터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된다. 그간 울산시는 고속열차(KTX) 이용을 위해 울산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케이티엑스(KTX)-이음과 아이티엑스(ITX)-마음의 정차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태화강역 정차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시민들은 외곽에 위치한 울산역으로 이동없이 도심내에 위치한 태화강역에서 서울까지 3시간 15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전역~강릉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은 오는 1월 1일부터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돼 울산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연결이 가능해지는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까지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울산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자문위원들은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 건설 현황 및 원전 해체 관련 연구 및 개발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원 설립과 법인 운영 현황, 원전 해체 R·D 및 연구원 장비개발 현황, 건립 중인 4개 동에 대한 건설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주요 시설과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본 연구원 건립 추진 경위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재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원전 해체 관련 장비 및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일반 건축물인 1단계 연구소 사무동, 연구동, 목업동의 현장을 확인하고, 방사선 관리시설인 2단계 연구소 실증 분석동의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전 안전 및 원전 해체 기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분야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교육분야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10월 총 10명이 위촉되어 교육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제안, 본회의 방청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의정모니터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위원회 소관 의정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울산교육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모니터는 교육현장 정상화를 위한 교권 회복 방안, 직업교육 연계 프로그램 관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폐교 활용 교육 방안, 학교 주차장 이용 관련 민원 사항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정모니터단의 새로운 시각에서의 의견 제안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외에도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각종 조례안 발의, 제도개선 사항 발굴, 의회 방청 등에 의정모니터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12일 변은영 울산차세대여성협회 대표와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대표는 “지난 11월 45세 이하 문화예술, 공예, 뷰티 등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CEO들이 모여 울산차세대여성협회를 만들었다”면서 “역동적이고 활기찬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울산시의회가 젊은 여성CEO들이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변 대표님을 비롯하여 젊은 여성CEO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젊은 울산을 위해 활동에 나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고 충분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또한 “젊은 여성CEO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울산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