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위원회는 지난 9월 정기회의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이후, 이날 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연구에 대한 최종보고,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가 '에너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방안에 대한 최종보고와 수소도시 조성사업 및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너지 공급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에너지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평가 등급을 부여했다. 울산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 주민투표를 도입하고, 주민참여예산의 추진 현황을 관리해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썼다. 또한 온라인 예산학교,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 청소년 예산학교, 직장인(청년)예산학교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예산학교 과정을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주민참여예산과 시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노인복지정책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 인증 제2기(2023년 부터 2027년)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에 대한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2011년 고령화사회(노인인구 7.1%)로 진입했다. 현재는 노인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 16.7%에 이르는 고령사회가 됐으며 앞으로 2~3년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노인이 되어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활기찬 노년 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네트워크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토대로 세부 실행 과제를 발굴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 계획’(2020년 부터 2022년)을 수립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동천제방겸용도로’(좌안제)와 ‘달천현대아이파크~천곡천 도로’ 등 2개 도로를 개통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길인 ‘농소~강동 도로’를 착공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을 10.9%에서 20.5%로 높여 지역 인력 333명의 추가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도로 사업에 나선다. 도로 개통 4개 사업, 공사 착공 6개 사업, 신규 5개 사업, 보상 추진 4개 사업, 공사 계속 추진 2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754억 원이 투입된다. 도로 개통 4개 사업은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3월)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5월)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5월)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7월) 등으로 시민 이동 편리성 증대와 원활한 산업물동량을 수송하는 도로망이 구축될 것으로 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주군노사공감센터가 12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4년도 울주군 노사민정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등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행사에서 울주군노사공감센터 사업보고와 정한민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의 ‘AI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노사관계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도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노사민정 관계자 교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최소화 등 기초 고용 질서를 잘 지킨 (주)보생산업, (주)KCMT, 산업안전관리(주) 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재인 센터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 노동자가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동자와 사용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울주군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회적경제 체험 교실은 남구 봉월로에 위치한 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에서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0회,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체험 교육을 수료했다. 하반기 주민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9개소와 예비 사회적기업 6개소 대표 15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관심도 제고와 주민 인식 확산, 기업의 홍보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업 대표가 직접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사회적기업의 경영 철학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정우영)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승남)는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성의용소방대 정우영 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백승남 대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남부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3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남구 전역의 주차시설과 수요현황 조사를 비롯해 주차장의 구조와 설비, 안전관리 기준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착수해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작성된 자료는 남구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주차장 안전관리 증진에도 기여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타 구군에 비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라며, 이번 주차장 수급과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토대로 남구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보금자리NGO(회장 이섬규)는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가운데 현금 500만 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전달되며, 100만 원은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우리거주시설에 현물 식자재(과일, 부식)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울산보금자리NGO는 2013년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급식과 목욕봉사, 독거노인 밑반찬과 생필품 전달 사업 등 선행과 기부를 이어가는 봉사단체다. (사)울산보금자리NGO 이섬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보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우리쌀 꾸러미’400박스(2천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우리 쌀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 내 취약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울산지역 쌀로 만든 부침가루와 누룽지, 쌀 소면 등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품들이 포함돼 있다. 김상도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기부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는 매년 울산지역의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쌀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