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한우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양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내 한우 사육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송아지 초기 면역력 강화부터 번식우의 체계적 관리법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을석 의장은 교육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금 한우 산업은 고품질 경쟁과 국제 시장의 파고 속에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사양 관리와 농가의 기술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군의회는 농업·축산업과 같은 생명 산업을 군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은 지난 8월 25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고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매장 설치, 공공급식 연계,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확대 등 고성군의 실정에 맞는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출하자회, 여성농민회, 고성군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정책의 현안과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향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 환경이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대안”이라며 “이제는 조례 제정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직매장의 입지와 접근성 확보, 소비자 유입 확대, 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가공센터 이용 편의성 제고, 냉장·저장 설비 확충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재난 유형별로 3개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7월 부임한 민기식 부시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 인식 제고 및 행정 대응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자체 훈련을 추진했다. 훈련은 국정 지표인 ‘인명피해 없는 사회 구현’에 부응하여, ▲산사태 위험 ▲저수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지역별로 상이한 재난 유형을 반영해, 시에서 재난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3개 피해예상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대비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거제시는 부시장 지휘 아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3개 지역 대피대상 주민과 경찰서, 면사무소, 소관부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PS-LTE 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상황실과 현장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진행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와 출산 초기 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양육 인식개선사업 '너를 기다리는 시간, 우리가 배우는 시간'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 단계부터 출산 2개월 이내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 태도와 긍정적 부모 역할에 대한 인식을 지원하는 초기 개입형 부모 교육이다.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자신감과 효능감을 높이고 출산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양육 스트레스를 예방함으로써 아동학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교육은 온라인으로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뒤에도 내년 1년간은 문자를 통해 매월 부모교육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사업은 부모가 되기 전부터 출산 후까지 건강한 양육을 준비하도록 돕는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한 달간 ‘규제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꼭 필요한 곳에 손이 닿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에는 △복지, 안전, 교통, 교육 등 생활분야 △일자리, 소상공인, 신산업 등 경제분야에서의 불합리한 법령으로 인한 민생규제를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단, 단순민원이나 예산, 세제지원, 요금감면 등 비규제 사항은 제외된다. 참여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주 또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거제시 누리집(규제신고센터)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규제개선 과제는 행정안전부, 규제신문고, 중소기업옴부즈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규제 소관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거제시 누리집 내 ‘규제신고센터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올해 연말까지‘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각종 단체 ․ 기업 ․ 소상공인 ․ 청년 창업가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 해소에 주력할 방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군보건소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교육을 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성인 기본 소생술 △소아 및 영아 기본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이론 및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 △성인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와 영아심폐소생술 술기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중 신규공무원과 최근에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이수하지 아니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보건공무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손길이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원을 통해 군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신협(이사장 정창국)은 7월 햇살공부방지역아동센터와 ‘2025년 신협 어부바멘토링‘ 협약을 맺고 7월부터 8월까지 총 7회기 동안 아동·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경제교육 및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신협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아동·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10년째 추진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 홍의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3일 의령전통시장 일원에서 무더위 속 ‘냉(冷) 매실차 나눔’을 진행해 상인과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지정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집 내부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의령군 발전협의회(회장 장원영)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수해복구 성금 2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