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금쪽같은 내 새끼’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보호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욕구조사 결과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훈육 및 긍정적 양육방법’을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훈육의 의미와 필요성, 긍정적 양육의 이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훈육 전략 등을 다루며 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했다. 2부에서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제작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훈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됐고,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최근 삼척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둘기가족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공부방 도배와 장판 교체, 책상·의자·침대 등의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를 통해 선정된 가정은 학습공간이 부족하거나 낡은 벽지와 바닥으로 생활 불편이 컸던 곳으로, 비둘기가족봉사단의 세심한 손길로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이제 공부가 즐겁다”, “집이 밝아졌다”는 등 밝은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 또한 “비둘기가족봉사단의 도움으로 아동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최근에 도청 이전의 핵심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추진에 대한 도와 춘천시의 이견으로 인해 도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 춘천시, 춘천시의회 관계자에게 참석을 요청했으며, 시민단체의 참여는 현재 조율 중에 있다. 도의회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강원도와 춘천시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도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정치적 이해나 당리당락을 떠나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이 부여한 책무를 무겁게 인식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들의 첫 만남인 만큼, 협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하진부리 1312번지 일원에 있는 웰라움 아파트(진부 중로 2-2호) 정문 도로에 과속방지턱 2개소를 설치해 인근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번 설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정문 진출입 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다며 군에 건의한 사항으로, 평창군은 현장 점검을 거쳐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춰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과속방지턱 주변 도색 및 교통 안내 표지판을 함께 정비해 운전자가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과속방지턱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안전 행정의 좋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생활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노후화된 대화면 대화리 1954-8번지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과 용평면 장평리 364-11번지 장평리 제1소공원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정비를 진행했다.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에서는 오랜 사용으로 손상된 탄성포장을 전면 보수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탄성포장을 적용하여 놀이 중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 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용평면 장평리 제1소공원에서는 휴식 및 운동 기구가 배치된 지붕 구조물의 노후 부위를 보수해 주민들이 비·눈 등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공원시설 보수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을 개선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 기반 정비사업을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에 이어 저출산과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또는 2년 이내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숙박 및 체험 패키지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힐링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문 기획재정국장은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웰트립 지원사업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강원랜드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과 우호 관계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상설로 진행하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하이원리조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로컬 문화관광 교류 협력에 합의했다. 먼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지역 대표 기업인 강원랜드의 홍보에 협조할 예정이고 비수기 기간 강원랜드 직원들에 대한 단체 무료 관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본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공연과 하이원리조트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로컬문화관광활성화 프로모션’도 포함된다. 아울러 강원랜드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리랑센터 상설공연 ‘뗏꾼’과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 시설인 워터월드 입장료 할인,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 테이블 할인 혜택과 비수기 기간에 강원랜드 호텔 및 하이원 콘도를 주중에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10개 객실 선착순 제공)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경기 위기 상황에서도 임대료 인하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가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추고,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임대료의 80%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감면 신청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공유재산 재산관리관(부서)에 신청하고, 신청 시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가 필요하다. 감면분은 12월 31일까지 환급할 계획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7일 복지관 후원자들과 함께하는‘후원자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든든한 후원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간 친목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인제 꽃 축제장을 방문해 가을꽃과 야생화 전시를 감상했으며, 인제의 대표 문학 명소인 박인환 문학관을 탐방했다. 이후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유하며 설악산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고, 지역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여 후원위원회장은“문화탐방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겁고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꾸준히 복지관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숙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의 장을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에서 고속철도 시대 도래에 따른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광역권 발전 비전과 시군간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해안권 6개 시·군 대표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맡아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축 형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분과 토론회에서는 미래철도와 강원 광역교통망,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공동대응 전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지자체 실무진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동해시가 참여하는 6분과에서는 '동해시 블루 이코노미, 동해, 묵호항 중심의 항만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북극항로 가시화 및 동해선 고속철도 개통과 연계한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