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 횡성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횡성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사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및 근로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및 인력 송출 과정의 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통령실의 ‘계절근로자 관리·감독 체계 정비 지시’에 따라 농촌 현장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합동 점검단은 고용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면담하며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숙소 내 냉난방 시설 구비 및 위생 상태 등 주거 여건 ▲언어폭력이나 가혹행위 등 인권 침해 여부 ▲임금 체불 및 표준 근로시간 준수 여부 등 근로 조건 전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연극의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6년 강원연극발전 포럼’을 22일 오후 2시 원주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7년 춘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및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70여 명이 참석해 강원연극의 역사와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정은경 극단 무소의 뿔 대표는 ‘강원연극 60년과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강원연극의 역사적 흐름을 정리하고 지역 연극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통한 강원연극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이 지역 연극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토론에는 최지순 원로 연극인과 이은경 연극평론가가 참여해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강원연극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PD(예비·광역)’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특화 주민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모집은 신규 참여지역(횡성, 화천, 고성)과 기존 운영지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평창, 정선, 양구, 인제, 양양) 총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예비PD 및 광역PD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33일간이며, 지원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해당 지역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강원 PD’는 지역 내 주민사업체 발굴, 관광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월 최대 120만원의 활동비를 비롯, 관광두레 사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사업이해도, 전문성, 지역 이해도 및 실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6월 춘천에서 개최 예정인 「2026년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의 사전 홍보를 위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10회 비건페스타(채식축제)·그린페스타(친환경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채식 및 친환경 생활방식에 관심이 높은 수도권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6년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를 널리 알리고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채식·친환경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의 청정 자연환경과 연계한 채식 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행사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통해 「2026년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의 행사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강원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채식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2026년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에서는 ▲비건(채식) 요리 체험 행사 ▲비건(채식) 로컬푸드(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안(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혼란을 줄이고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 범위 확대다. 기존에는 ▲기상특보(풍랑태풍 등) 발효 시 ▲승선원 2인 이하인 경우에만 착용이 의무였으나, 앞으로는 기상 상황이나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외부 노출 갑판에 있는 모든 어선원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전국 인명피해 현황 : 2024년(10~12월) 45명 → 2025년(10~12월) 21명 도는 법 시행에 따른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현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업 현장에서는 부피가 크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고체식 구명조끼의 착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새롭게 보급된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에는 벨트나 조끼 형태에서 바다에 추락 시 자동 팽창하는 방식으로, 작업 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의 노동 행정을 책임지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이 20일 오죽헌 참배 및 답사를 진행했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고용노동부의 성격에 맞춰,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고자 했던 율곡 선생의 ‘애민(愛民) 정신’과 현실적 대안을 중시한 ‘실사구시(實事求是)’ 철학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문세원 지청장 등 임직원들은 문성사 참배 후 오죽헌 경내와 율곡기념관 등을 차례로 답사하며, 오죽헌의 정갈한 정취 속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함과 투철한 책임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세원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은 “율곡 이이 선생의 백성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깃든 고장인 강릉에서 고용노동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선생의 실천적 지혜를 본받아, 앞으로도 지역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의 역사적 자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와 농업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해 적극 운영에 나선다. 강릉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임대 서비스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빨라진 일출시간과 새벽 농작업 증가 등 농업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임대 사용일 기준 전일 오후 4시부터 농업기계 출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주말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 모든 임대사업소는 주말에도 입고 근무를 시행해 농번기 끊김 없는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운송 서비스도 세분화해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1톤 화물차량에 적재가 어려운 대형기기 운송 서비스 ▲운송 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한 위탁운송 서비스(농가부담 편도 2만원, 운송 차액 지원) ▲사고 위험이 높은 4개 기종(농용굴착기, 보행동력경운기, 자주식 콩탈곡기, 자주식 들깨탈곡기)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와 연곡면 건강위원회가 3월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나섰다. 주문진읍 건강위원회는 교항2리 경로당을, 연곡면 건강위원회는 유등리 경로당, 영진2리 경로당을 찾아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등 주민이 주민을 위해 쉽고 다양한 건강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주문진읍 건강위원회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홍보와 색소폰연주와 함께 노래 부르는 교실도 같이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속 건강 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위원들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함께 나누면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생활 공간인 만큼 찾아가는 건강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함께 웃고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 활동이 활성화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후천적 장애 발생률을 줄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위촉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 ▲학교 및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장애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제공 등이다. 장애는 흔히 선천적 장애를 생각하지만,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등록장애인의 88.1%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얻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 가운데 후천적 질환에 의한 경우가 58.1%, 후천적 사고에 의한 경우가 29.9%로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김유영 건강증진과장은 “장애발생예방교육은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운영 일정 등 기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남동발전(KOEN)이 주관하는 'KOEN Together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신규분야(Sunny + Job 연계) 사업인 ‘에너지 안심 동행 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700만 원 규모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전액 공모 사업비로 추진되면 별도의 시비 부담은 없다. ‘에너지 안심 동행 플러스’사업은 에너지 취약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장애인이 직접 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통합형 복지 모델이다. 기존의 단순 물품 전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복지 수혜자에서 지역사회를 돕는 능동적 주체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는 사업 참여가 가능한 성인 장애인으로 구성되며, 에너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장애인은 실질적인 사회 참여 기회와 활동 경험을 얻게 되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활동비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