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농업기계 조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16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 비중을 80% 이상으로 파격 편성해 농업인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여성농업인 과정과 경정비 교육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해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농업기계 안전이용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농업기계 경정비 등 총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은 굴착기와 트랙터 취급·조작 등 기초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총 1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20명씩 6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기수는 2일 과정으로 편성된다.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실습과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이어 7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의 분해·조립과 응급조치 요령을 익히는 ‘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 농업기술원 육성 만감류 신품종이 2년 연속 기존 품종 대비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선도재배 38농가를 통해 가을향·우리향·달코미·설향 4품종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하했다. 총 출하량은 96톤으로 전년(21.4톤·15농가)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평균 출하가격은 ㎏당 6,500 ~ 1만 원으로 기존 주력 품종인 황금향(2024년 기준 3,500원/㎏)의 1.3~2.6배 높은 수준이다. 가격 경쟁력의 배경으로는 품질과 유통 전략이 꼽힌다. 당도 13°Bx 이상·산 함량 1% 미만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한편, 품종별 출하처를 구분하고 온라인·백화점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 현재 재배 중인 나무는 6년생(수확 2년차)으로, 10a당 생산량(1,530~2,340㎏)은 기존 만감류보다 다소 적지만, 높은 출하가격에 힘입어 10a당 조수입은 오히려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향후 생육 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며, 농가 소득 또한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 주·정차 및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제주항 내 무단 주·정차 차량은 항만 이용객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대형 차량으로 인한 시야 확보 방해 등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제주도는 항만 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 1회(연간 총 3회/2·3·4분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하역사와 선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공지를 거친 후 실시하며, 00:00부터 04:00까지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차중인 화물차 및 여객 자동차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항만 내 질서를 바로잡고, 물류 수송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항 내 안전사고 위험을 제거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안 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기후와 연안 개발로 약해진 해안의 생태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생식물을 활용해 연안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해양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인 염생식물은 육상 생태계보다 탄소를 최대 50배 빠르게 흡수하는 제주의 핵심 자산이다. 특히 염생식물은 염분이 높은 환경에서도 바닷속 흙에 대량의 탄소를 저장하는 특성을 지녔다. 제주도는 이를 활용해 연안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거대한 ‘탄소 저장고’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사업의 첫걸음으로 사계해안 일대에 제주 자생 염생식물인 ‘순비기’ 군락지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지난해 실시한 식생 복원 가능지구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 반영해 선정됐다. 순비기는 토양 안정화 효과가 뛰어나 해안 침식을 막는 자연 방파제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도는 순비기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인 생육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회복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어선에서 근무하는 모범 외국인 어선원의 가족을 제주로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현재 도내 외국인 어선원은 약 2,100명으로, 어업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도는 고향을 떠나 일하는 외국인 어선원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어선원 가족 5가구·10명을 대상으로 초청한다. 초청 가족들은 27일 제주에 도착한 뒤 28일 성산포항 선원복지회관에서 열리는 환영식에 참석하고, 아쿠아플라넷·제주목관아 등 주요 관광지 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해에도 베트남 어선원 가족 7가구 20명을 초청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어선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어업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국인 어선원의 고용 안정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지난해인 2025년 9월 도내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절차에 따라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벧엘, 예담노인전문요양원 2곳이다. JDC는 2012년 일반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47개 단체에 16억원 상당으로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JDC의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고, JDC는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6년 '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4월 2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최은희 행정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최은희 권한대행은 체제 전환 첫날인 23일 오후 1시 30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중점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직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됨을 상기시키고 일상적인 언행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활동 전반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학생 대상 선거 관련 교육 강화를 강조하며 각급 학교에서 관련 법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학생들이 선거벽보나 선전시설물을 훼손하는 등 법 위반 사례에 연루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관광사업체, 공공기관, 학계 등 관광과 데이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트래블 인사이트 제주(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새롭게 개편한 제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data.ijto.or.kr)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관광데이터를 결합한 실무 활용 전략을 공유한다. 관광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와 공사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추진된다. △ 첫 번째 세션에선 좌희선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이 최근 개편된 제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기능을 소개하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 두 번째 세션에선 최석흠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본부장이 ‘생성형 AI와 관광데이터의 만남 : 실무 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도내 바이오 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생산공정 지능화와 AI 전환 확산을 위해 ‘제주 바이오기업 생산시스템 고도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시설을 보유한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운영체계 전환을 지원해 제주 지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 내 제조·생산시설을 운영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소재 등 전 분야가 포함되며, 바이오 기업 단독 또는 AI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주관기관은 반드시 도내 바이오 기업이 맡아야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AI 전환을 위한 ▲공정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구축 ▲설비 모니터링 및 품질 예측 ▲생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입비 등이 폭넓게 지원된다. 제주TP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에 따라 최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우주과학과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도슨트(청소년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 도슨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전시해설 활동 참여를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박물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소년이 박물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이며 신청은 5월 17일 일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지원서 기반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성실성과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오는 5월 30일 토요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니어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스피치, 전시 콘텐츠 이해, 전시해설 기법 등으로 구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