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6개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은 매년 독서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6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체험, 전시, 특강 등을 선보인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책 커버와 과월호 잡지를 활용한 ‘나의 콜라주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우리가 살려요’ 체험, ‘도서관을 담은 책갈피’, 블라인드 북, ‘잠든 책을 깨워주세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청렴의 가치 확산을 위한 ‘청렴도서관’을 운영하고, 도서 대출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막대사탕을 증정하는 ‘달콤한 독서생활’ 이벤트를 벌인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 퀴즈 데이, 도서 표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콜라주 수첩 만들기, 키워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하며, 멀티미디어실에서는 청소년 대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급식전담인력 폐암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말 광주현대병원 등 국가폐암검진기관 1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월 25일부터 학교급식전담인력 대상 폐암 검진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전담인력이 근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검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22~2023년 모든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학교급식전담인력에 대한 3년 주기의 정기 검진 체계를 구축했다. 검진 대상은 경력 5년 이상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이며, 희망자는 3년 주기로 받을 수 있다. 1차 검진은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진행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2차 정밀검진으로 연계한다. 시교육청은 조리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환기설비 개선 5개년 사업(2023~2027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급식전담인력의 호흡기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학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업무 공유도움터’를 운영한다. ‘학교업무 공유도움터’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사례, 각종 서식, 업무지원 자료,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각급 학교는 필요한 자료를 활용하고 현장에서 작성한 실용 자료를 등록해 다른 학교와 공유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은 통해 유사 업무 반복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간 업무 노하우와 우수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업무 공유도움터’ 자료는 시교육청 누리집 참여마당-학교업무 공유도움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학교업무 공유도움터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 공유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업무 경감과 업무 효율화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를 활성화하고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가 전면 개정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일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전부개정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소방 안전 분야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제도 개선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제도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고 대상 확대 ▲위반행위 기준 명확화 ▲포상금 지급 기준 개선 ▲신고 절차 체계화 등이다. 특히 신고 대상 시설을 기존 7종에서 아파트·의료시설·노유자시설·공장 등 15종으로 확대하고, 소방시설 차단·폐쇄 및 피난시설 훼손 등 위반행위를 명확히 했으며, 신고포상금은 건당 5만원을 유지하되 동일인 지급 한도를 월 30만원, 연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채은지 의원은 “그동안 신고 대상 제한과 낮은 참여도로 인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 매곡·용봉·삼각·일곡)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시 인공지능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구축으로, △5년 단위 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인공지능 윤리 기준 확립 △공공데이터 활용 및 행정 효율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 등 정책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정책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정책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시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6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 배치 과정에서 장애코드 중심의 경직된 행정으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당사자 중심의 배치 원칙으로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수교육은 학군보다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교육을 받지 못하면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만큼 배치는 매우 신중하고 당사자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시각장애가 주 장애 코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시각장애 특수학교 입학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영유아의 경우 시각장애 판정 자체가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음에도 행정은 형식적인 기준만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유아 장애인의 상당수가 복합장애를 갖고 있고, 뇌병변 장애는 시각장애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학부모의 학교 선택은 당연한 권리임에도 이를 제한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3년 민원을 통해 배치를 정상화했음에도 동일한 문제가 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6일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대표도시’를 자처하는 광주광역시가 정작 시민의 전 재산이 걸린 전세 행정에서는 기술력을 외면한 채 시민에게 ‘각자도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서 의원은 “우리 광주가 AI 산업에 수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지만, 그 화려한 성과 이면에서 청년들은 피 같은 전 재산을 잃고 신음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광주에서 접수된 피해액만 330억 원에 달하고, 피해자의 80%가 우리의 미래인 2030 청년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임석 의원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폭로했다. 서 의원은 “광주시 도시공간국이 특별법 시행 이후 1년간(23.06.~24.05.) 조사한 결과, 총 접수된 297건 중 국토부 인정 피해자는 194명에 불과하며 55건은 불승인된 상태”라며, “2025년 말 기준 피해자 결정 건수가 543건으로 급증하고 있음에도 광주시는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서 의원은 타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선거구 의원 정수를 4명에서 3명으로 줄이는 선거구획정안을 두고 산출 기준과 실제 조장안 간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6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자치분권의 핵심은 지역 목소리를 균형있게 담는 것”이라며 “광산구 가선거구의 의원 정수 축소는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구와 행정동 수 비율을 기존 50대50에서 60대40으로 조정해 의원 정수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 가선거구는 의원수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최 의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산출한 결과, 가선거구 의원 수는 4명이 유지된다”며 “산출 결과와 다른 정수 조정은 합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선거구는 송정, 도산, 어룡, 동곡, 평동, 삼도, 본량 등 8개 행정동으로 구성된 광산구 최대 생활권으로 도농복합지역 특성과 함께 미래차 산업단지 조성,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2026 충장 라온페스타’ 1회차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한 문화·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장 라온페스타는 광주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상권 축제다. 충장상권활성화추진단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만3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약 24억7천여만 원의 매출 효과를 기록하는 등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대 소비 촉진과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해 왔다. 올해 충장 라온페스타는 ‘라온하게 충장이 ON다!’를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운영되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공연, 체험, 이벤트,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일 열린 1회차 행사에서는 전국 아마추어들이 참여한 ‘K-POP 충장스타’를 비롯해 ‘금남지하상가 문화의 날’, ‘충장상권 판매대행 서포터즈’ 등이 진행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의료와 요양, 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인 ‘함께 케어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복합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대상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께 케어팀’은 통합건강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통합돌봄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협업 조직이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가 초기 단계부터 함께 개입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는 ▲퇴원환자 동행 방문 ▲의무 방문 대상자 관리 ▲보건소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으로,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밀착 지원이 특징이다.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동명동, 산수2동, 지원1동을 대상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