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지난 1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지영, 조가은, 황수빈, 방유나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합계 1,730점을 쏴 1위를 기록했고,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황수빈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올해 개최된 11개 전국대회 중 무려 7개 대회에 입상함으로써 미추홀구청 사격팀이 명실상부 공기권총 강팀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현재 권총 국가대표인 한지영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달성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미추홀구청 관계자분들과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오랜 전통을 가진 우수한 사격 명문 팀임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라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강화공설운동장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만사성’을 주제로, 강화군민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군민 행복 콘서트’,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일을 응원하는 ‘희망 충전 콘서트’로 기획해 아름다운 가을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다이나믹듀오, 최진희, 김수찬, 오유진, 유주가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전문 MC의 군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포토존과, 인생네컷, 타투프린터 등의 부대행사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행사의 활기를 더하게 된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0월애 콘서트는 강화를 대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지역 국가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강화산성 동문 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강화산성 동문 보수정비 예산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붕기와 교체, 양성바름, 단청공사, 협문 등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국가유산청 보수지침에 따라 설계용역을 발주 및 설계 내용을 승인받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지난 7월 말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소중한 지역 국가유산이 온전히 보전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설채현 수의사(놀로 행동클리닉 대표)를 초빙해 ‘2024 중구 인문향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올해 두 번째 중구 인문향연으로, 천오백만 반려 인구에 초점을 맞춰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구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반려견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보호자의 고민을 일대일 질의를 통해 듣고, 의학적·행동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트렌드와 이슈에 걸맞은 전문가 강연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구민의 학습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비용의 징수)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2023년 12월 서운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강화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태욱 사무관이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 1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태욱 사무관은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마인드 함양, ▲실제 사례 분석 등을 통한 실천 방법의 노하우 전파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들에게 책임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각 동 주민총회 투표를 마친 일반참여형 45개 사업을 시민위원회 토의를 통해 ▲자치행정분과에 14건, ▲주민생활분과에 17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 배정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제안사업은 이달 22일까지 심도 있는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상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2,000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인천 중구의 대표 사회복지 분야 축제로,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등 일선 종사자의 사기진작, 시설 간 연계 강화, 구민 대상 복지정책·사업 홍보 등 지역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종사자 13명에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역 내 36개 사회복지 관계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43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동참, 사회복지 분야 종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용유동·개항동 일원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인천 지역 내 저층 주거지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정비함으로써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이다. 특히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 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사업 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일종의 ‘주민 주도 사업’이라는 특징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어 올해 2월 인천시 평가위원회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3월부터 8월까지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1 이상 사업동의서 징구’, ‘마을 의제 안전 발굴’ 등의 사전 준비 절차를 밟은 다음, 인천시 최종 검토를 통해 올해 10월 사업 추진을 확정 짓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용유동 2곳(소무의도 1반, 소무의도 2반), 개항동 1곳(북성동 3가 일원)이다. 사업비로 용유동 33억 원, 개항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