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13일~14일 오전, 16일) 제9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4~6차 교육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 특히 이번 13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사용에 대하여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치기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회의는 차수 변경을 위해 14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376억 원(3.2%) 증액된 1조 2,210억 원이고, 세종특별자치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8억 원(1.74%) 증액된 1,643억 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관 기관들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및 원안가결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관계부서 소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신규 및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2일부터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시니어(See near)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시니어(See near) 놀이 한마당’은 관내 홀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놀이와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치매예방 운동과 혈압·혈당 체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도 함께 지원하고자 한다.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매일 지루한 하루를 보냈는데 친구도 사귀고 운동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3회 부산진구 합창제’를 개최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합창제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대강당 400여 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부터 개최된 것으로 올해 3회째이다. 아마추어 합창단이 실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년 반응이 뜨겁다. 부산진구 3대 구립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First-Class의 파워풀한 음악으로 합창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First-Class와 김영욱 구청장이 함께하는 깜짝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 부산진시장 여성합창단 ▲ 은빛 합창단 ▲ 멜로다임 합창단 ▲ 콜로세오 남성합창단 ▲ 라온콰이어 합창단 ▲ 부산공무원 합창단 ▲ 더 퓨어 레이디스 싱어즈 등 총 7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부산진구의 3대 합창단 ▲ 라온소년소녀합창단 ▲ 피오레여성합창단 ▲ 남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서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슈팅스타’어린이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부산여대 댄스팀 ‘BWC 댄스컴퍼니’, 동의대 댄스동아리 ‘UCDC’ 등 부산진구민 또는 부산진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면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해, 서면을 단순한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13일 경남 남해에서 통장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통장 20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이락사를 방문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남해 마늘한우축제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축제 문화를 직접 체감했다.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 박윤현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부산진구 20개 동 통장님들과 함께 우리 구 자매결연지인 남해를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통장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장을 경험하며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이 경상남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해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의회는 16일, 정수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은 매년 수많은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하자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공사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관리 적용 범위 명시 ▲ 교육감의 하자관리 책임 명확화 및 하자검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실시 의무 ▲ 시설공사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하자검사 실시 및 전문기관 검사 의뢰 가능 ▲ 지도·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 전문기관 위탁 실시 가능 ▲ 하자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유지 관리 ▲ 하자정보의 통계관리 및 도민 공개 의무 등 경상남도교육청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 창원15, 국민의힘)는 지난 6월 16일, 웅동1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도의회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정상화 협약 체결 이후 특위 차원의 첫 현장 방문으로, 사업 현장의 실질적인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확인 후 진행된 제3차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상화 협약 체결 등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정상화 협약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 ▲확정투자비 부담 등 현실성 있는 재원마련 방안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마련에 대한 지원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지난 정상화 협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됐지만 협의과정에서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함께한 땀, 함께 만든 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해단식에는 전남 각지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감동과 보람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영상 상영, 각 시군을 대표한 체험 사례 발표, 대회 기간 모범적으로 활동한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의료지원, 홍보,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단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가 특별행사로 마련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는 여름 이불과 함께 자신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온기엽서’를 동봉한 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는 등 체전 감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제2회 청렴페스티벌’에 열어 도·시군, 공직유관단체 등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청렴페스티벌은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 소속직원, 시군, 공직유관단체 등 1천여 명이 토크콘서트, 청렴의무를 내용으로 한 연극, 밴드 공연, 청렴교육, 청렴 관련 퀴즈풀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참석 공직자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핸드폰을 통해 무대 화면에 송출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보면서 소통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내용으로 한 연극, 밴드 공연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 관련 퀴즈 풀기 등 공직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러졌다. 전남도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부패 요인 제거로 청렴 체감 수준 향상 ▲청렴과 공정의 내재화로 조직문화 개선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구축 및 청렴 역량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대외협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40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4일 발족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가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 발맞춰 지역 핵심현안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의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발전 건의과제’ 100건,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공약 이행 주요과제’ 77건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와 관계부처 등 건의활동에 전력 질주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과제는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앞으로 서울에 있는 중앙협력본부를 거점으로 도지사는 물론 부지사·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상주하며 국정기획위원회, 국회·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전남 현안과제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