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웅촌면에 있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식품(울주군 삼남읍 방기로 소재)의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운영했다. 채용 면접 대행서비스는 기업에서 구인을 요청하면 채용 조건에 맞는 서류를 대신 접수하고, 기업체에서 면접자 선별 후 면접 장소를 제공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세계식품은 공장을 증설하면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10명을 채용했으며, 채용 면접 대행서비스를 활용해 다음달부터 근무할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울주군 지역기업이 좋은 인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윤덕중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보건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및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안)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및 2025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한다.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만든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도를 바탕으로 매년 사업평가와 계획을 수립한다.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연차별 시행계획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선발 기준과 임금, 근로 조건,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37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채권 신임 남구 부구청장은 16일부터 4일간 남구의 주요 투자사업과 시설 방문에 나섰다. 지난 1일 부임한 이채권 부구청장은 빠른 구정 업무 파악을 위해 7일에 걸쳐 전 부서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이번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 신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현장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현장 △ 갈현마을 일원 힐링 누리길 조성지 등 주요 투자사업 현장 △ 삼산해솔 청소년센터 △ 철새홍보관 △ 일자리종합센터 △ 두왕·여천 배수펌프장 등 주요시설과 사업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채권 부구청장은“사업 추진 시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남구의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향후 1년간 운영되는 청년 창업 점포의 각종 지원사업과 의무 사항 등을 안내받고, 청년 창업가 간 초기창업의 노하우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은 관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까지 12개월간 임차료 지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초기 사업 정착과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청년창업점포 모집계획은 40개소이며, 현재 19개소가 모집돼 오는 2월에 추가모집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5년 구립도서관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구립도서관 운영은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도움을 주기 위해 전자책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의 주민 체감형 지식정보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하며,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도서관) 사업은‘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운영’을 비전으로 △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 특화주제 도서관(도산-역사, 신복-여행, 옥현-영어, 월봉-미술, 철새마을-동화) 운영 △ 구립도서관 인문학콘서트 △ 여행작가 초청강연 △ 동화작가양성과정 동화창작반 운영 등의 주요 사업과 함께 294개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개의 신규사업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초고령화시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비전으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184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총 4,24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 6개 시군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 노인공익활동사업 2,860명 △ 노인역량활용사업 885명 △ 공동체사업단 375명 △ 취업알선형 128명으로 7개의 수행기관(남구청,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서 64개 사업을 유형에 따라 올 한해 10 ~ 12개월간 진행된다. 남구는 베이비부머세대의 급격한 노인인구 편입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적극 노력해 지난해 국비 2억 5천만 원과 특교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장생포 지역과 신화마을에 공동체사업단 2개소를 신규로 추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 등 3가지를 해결하는 노인일자리의 선도 모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2025년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독서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대상 새싹 독서회 △성인 대상 나무 독서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진달래 독서회 3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독서회는 오는 1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선정 도서와 관련된 주제로 토론 및 독후 활동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독서회의 정원은 20명으로,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이웃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탄소중립·녹색성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대국민 공모 및 관계 기관의 추천 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경제 전환에 이바지한 개인 12명과 기관·단체 5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울산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년 연속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하지 않고, 환경 점수 적립이 가능한 통컵(텀블러) 부착용 정보무늬(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중구청 직원과 통장, 환경단체 회원 등에게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구청장 주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시행하고,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에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발송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 절수기기 설치 △점심시간 소등 △중앙현관 자동문 상시 개방 등 청사 에너지 절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북교육지원청은 1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한 첫 기록관리 연수로, 중요 기록물의 보존 방법과 보존 가치가 소멸한 기록물의 폐기 등 기록관리의 핵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립유치원은 공공기록물법에 따른 기록물관리 대상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과 업무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기록관리 업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사립유치원에 기록관리 상담(컨설팅)을 하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을 모색해 왔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이 기록관리 업무에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