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운서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서동 자생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경로 위안 잔치’를 열고, 어르신 600여 명에게 갈비탕과 떡, 다과 등의 음식을 대접했다. 운서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식전 공연과 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김정헌 구청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운서동 자생단체연합 단체장들은 “운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앞으로 주민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인천시 관계자와 ITP(인천테크노파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마트(드론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쓰레기 관리 및 대응체계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수행 결과보고와 2024년 해양환경 관리센터 고도화를 위한 DB구축, 해양쓰레기 탐지, AI기반 스마트 분석 예측 등에 관한 실적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은 위성·드론·소나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해양환경관리세터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포·이동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수거·처리·재활용 계획을 수립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현택 부군수는“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청정 옹진 앞바다를 만들고 탄소 저감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갈산근린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갈월생태논학교, 청소년 텃밭봉사단, 허브정원교실, 어린이 텃밭체험 등의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생과 더불어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6월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며 쌀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의 도시농업 단체가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허브묶음(스머지) 만들기 ▲국화 모종 나눔 및 씨앗장신구(브로치) 만들기 ▲바질모종 나눔 ▲허브솔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우리쌀 소비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에서 보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태국 방콕 소재 중학생들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갔다. 22일 인천시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 학생 20여 명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는 국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로 제공되는 중등학교로, 해외 대학들 또는 태국 대학의 국제 프로그램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1952년 7월 3일에 설립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인천시와 방콕시의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임춘원 위원장은“태국 국제학교 학생들의 인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태국은 인천과 가까운 나라이고, 특히 인천시와 태국 방콕시는 자매도시이며 인천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대표단 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나라가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며 당부하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남은 하반기 행사인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화군 발전을 함께 뛰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주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앞서 올해 4월에는 김지선 개그우먼과 김미경 강사를, 8월에는 권일용 교수와 이시훈 강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김정운 박사는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조건과 방법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유쾌하게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행복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노인복지 기여 기관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노인복지 기여 기관 표창’은 노인복지사업 발전과 노인 인권 존중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실제로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진출과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 2일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구의회 의장, 임관만·신성영 시의원, 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로 지역사회 모범을 보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김재분 어르신이 중구의회 의장상을 받는 등 그간 노인 일자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여성 안심 시설 9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5개소와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89개소다. 이를 위해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점검에 동참했다. 먼저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 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곳이다. 점검반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관리 상태, 근로자 운영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편의점 내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 상황실 연결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 대상 택배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설치된 여성 편의 시설이다. 점검반은 무인택배함 주변 환경 안전 상태, 사용법 안내 현황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