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월 21일 오후 1시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 등 4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 도로 개설사업, 범서하이패스~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사업 등 4개소이다. 먼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를 방문한다. ‘언양~다운 우회도로’는 국도 24호선 만성적인 차량 정체로 간선도로 기능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논리와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이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 외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지구 외 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중1-417호선 등 3개 도로 개설 사업으로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응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월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있는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오프닝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청년정책 거점센터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청년센터는 울산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청년 성장지원·활동교류·정책지원 및 홍보·연계망(네트워크)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관람(투어), 교류(네트워킹),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지난해 울산청년정책연결망(네트워크),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등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환영교류행사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또한, ‘내가 바라는 청년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간단한 설문조사와 행사(이벤트)가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20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는 2001년 설립 후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세대의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총회,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을 의결하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중요 사항을 논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우리나라와 지역사회를 굳건히 지켜주신 모든 6.25 참전 영웅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로 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뉴시티에일린의뜰1차(울주군 청량읍 덕하1로 25)’를 제1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정한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입주민들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투표 결과와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에 포함된 ‘뉴시티에일린의뜰1차’는 총 782세대 중 481세대(61.5%)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정된 금연구역 홍보·관리를 위해 현판과 현수막을 지원하며,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흡연자 발견 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2025년 울산 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 예술인 전시 기회 제공과 지역예술계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 분야의 작가(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전시장 무료 대관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와 전시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bada4573@u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창고는 접수된 지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 전시 담당자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울산 작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보육정책위원회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관계 공무원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육정 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 수급을 위한 ‘2025년도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과 ‘2025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대대 심의했다. 또한, 저출생으로 인해 보육 아동이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인구절벽의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월 20일부터 ‘2025년 상반기 건강대학’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 내 신체활동과 영양, 질환 관리 등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학기제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대학 수강 내용은 ▲ 건강체조반(스텝업·리듬업 운동반, 리듬필라테스, 어르신 건강체조, 어르신 건강스트레칭) ▲ 건강요리반(당뇨 예방요리, 봄·여름철 테마요리, 건강홈카페) ▲ 건강웃음반(건강스케치, 스트레스관리반(명상), 신체밸런스 트레이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웃음특강과 만성질환 예방교육, 한의학 건강특강 등 다양한 테마의 건강특강을 매월 1회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모집 기한은 오는 23일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대학에 참여해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2025년 남구에 주소를 둔 영유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와 가족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기금사업의 추진 방향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사업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기금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격유형검사와 가족상담 지원사업은 2025년에 신규로 추가해 시행되는 기금사업이다. 상담사업을 통해 영유아 자녀의 발달과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관계를 행복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안내해 자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소를 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일정이 확인되면 온라인으로 U·I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대한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후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추후 연계 상담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사업에 많은 영유아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등을 돕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 가정에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울산 남구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으로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이용 시 납부하는 본인 부담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본인 부담금 10% 제외한 금액 중 첫째아는 최대 20만 원, 둘째아는 최대 30만 원, 셋째아는 이상 최대 4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출산 가정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남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설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신정시장 등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과 전기, 가스, 시설, 위생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며, 소화전과 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가스 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남구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보완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요령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남구 구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화기 비치와 노후 멀티탭 사용 지양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