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인천나비공원에서 겨울맞이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재활용(업사이클링) 프로그램-즉석 밥용기 화산석 가습수반 만들기, 양말목 방문패 만들기 ▲치유 원예 프로그램-크리스마스 장식(리스)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향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 대상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와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2026년도에 개최될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축제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안과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년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 발전 방안 모색 – 그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회의에는 문화예술계 전문가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광일 부평구축제위원회 운영기획단장의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남일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부평풍물대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제안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및 후원 프로그램 유치 방안 (강영구 전 부평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 ▲부평구 22개 동풍물단 활성화와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의 발전 방안(박승원 전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있는 선재도 목섬 일원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섬 전망대 1층 광장(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 행사는 식전행사(공연) 및 1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경관조명 점등식 등 준공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자된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기존 해안산책로(200m)를 정비, 신규 산책로 개설(180m), 산책로와 산책로 사이에 강관거더 형태의 전망대 조성 등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일몰 이후에는 총연장 400m의 조명이 불을 밝히도록 하여 압도적인 경관을 만들어 낸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주민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선재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이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24일 관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과 삼목선착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각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놓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옹진군에서는 특히 동절기 한파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군과 각 면의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11월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또는 아동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사례에 따라서 통합(아동)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런 분들에 대한 지원도 아낌없이 실시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전용선씨의 ‘겨울은 추위를/견디는 계절이 아닌/온기를 나누는 계절’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8일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선정단’회의를 열고 총 296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김민지씨의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세상/익숙한 걸 새롭게 볼 수 있는/놀라운 계절’과 심주은씨의 인용 문안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한해의 마음을 보낸다’(SNS '박노해의 걷는 독서'중에서)’ 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김영후씨의 ‘엄마 아빠 발자국 옆으로/나란히 걷는 작은 발자국/우리 아이 첫눈 밟는 날’, 박지훈씨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수록/당신의 따뜻함이/더 소중해집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에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조사 환경 및 현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부평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 주거지이며, 11월 1일 0시 이전 출생아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 중 알게 된 사항은 통계 생산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년간 정기적으로 ‘별빛반상회’를 개최, 구청장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소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상황, 의료보건 서비스,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과 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연계 교육인 ‘제4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운영 중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4기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참여하며 업무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16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고, 이들에게는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의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1기에서 3기 수료자 56명 중 40명이 협약된 호텔에 취업하며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있을 정도로 높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율목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 어르신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 중구 율목동 자생단체연합은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25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목동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일동, 임관만 시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박길정 지회장, 율목동경로당 임정희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음식 대접 등이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노고와 공헌에 보답하고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희 율목동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야외 장소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신축한 율목 커뮤니티센터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경로잔치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쾌적한 장소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 4개소를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과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기존 연초에 한번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동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으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을 만나 권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방문에서는 특별히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2025년도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 권역별 방문 순서와 장소는 ▲1일 효성권역(효성1·2동/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구청 대강당)이다. 윤환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