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영송도타워에서 인천시, 소방본부, 연수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특히, 부영송도타워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건축물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인천시를 비롯해 소방본부, 송도소방서, 연수구, 포스코와이드, 인천경찰청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300명의 인원과 고가사다리차, 궤도차, 무인방수차, 특수구조단 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이번 토론훈련에서는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상황관리, 긴급생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염병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자동화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 단위 집중 소독 지원을 통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강원도 양구와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으로 양돈 및 소 사육 농가가 이동 제한 조치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의 방역에 이상이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11개소와 가금사육농가 30개소의 방역시설과 럼피스킨(LSD)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누락개체 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신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회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선원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풍물, 서예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6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1등은 풍물(태안문소리)에서 차지했으며,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선원면 대표로 출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영종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구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 사기 방지대책을 비롯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민사사무, 전자계약 절차 등 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종호 의장은 “최근 전세 사기와 같은 부동산 거래 사고가 계속해서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공인중개사들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중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주거 안정성과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환경과 관광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관광명소 덕적도 서포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은 1박 2일 워크숍과 연계하여 전 일정 텀블러를 사용하며 ‘1회 용품 없는 친환경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해변가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포리 해변의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공사 임직원부터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설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축하 무대, 경품권 추첨,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헌근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모든 세대가 덩달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준비한 행사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로잔치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10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공무원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동료 및 선·후배 간의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간 소통강화와 직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새내기와 떠나는 1박 2일 아카데미 캠프’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9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직급과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새내기 공무원 40명이 참여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과 특강(1일 차)과 기본 직무교육(2일 차)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 간의 서먹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공·사기관에서 신규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늘품에듀 이희서 대표의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정성훈 강사가 ‘유쾌한 긍정언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직장 내 선·후배 관계 개선과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10월 25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최대 3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유정복 시장은 배준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3 부터24일 양일간 ‘2024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3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먼저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인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원도심권 장학생·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영종지역 장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1,8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1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월디장학생 58명, 해송장학생 44명 등 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정헌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인천 남동구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11곳, 남동구 가족센터, 총 13개 민 ․ 관 기관이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소외 가정 아동 지원 및 통합 사례관리 강화, 인성 성장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연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시행, 정기적 네트워크 회의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남동가족복지센터는 11개 학교의 아동들의 학습, 생활,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복지관과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가족센터와 구월초등학교, 성리초등학교, 성리중학교, 간석초등학교, 구월중학교, 구월서초등학교, 구월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신월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등이 참여했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김석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