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을 목표로 창립돼 든든한 안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안보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회원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문 낭독과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 표창 등 회원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1965년 10월 출범해 올해 60주년을 맞는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긴 세월 동안 우리 지역 안보에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들에 대한 예우에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 울주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반은 전기·가스·소방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 기기 접지 상태 △ 가스용기 보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소화시설 확보·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예방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비축 중인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명절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조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화재 예방은 울주군민의 자발적 관심과 사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각 구·군이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면 수행기관에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이 기획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은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울주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고, 교통취약자와 거동불편자에게 식품 운송 및 가정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의 식품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고 소외지역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를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관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7곳과 저소득 장애인 100명에게 참기름세트와 온누리상품권 등 명절 위문품이 전달됐다. 1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되는 위문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채권 부구청장은 22일 직접 노인복지관을 찾아 한우불고기와 과일 등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과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설 명절 위문 행사 외에도 지속적인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히 살펴볼 예정이며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지역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 전통시장 7개소에서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대목 혼잡한 시장 현장 여건을 감안하고 행사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이 함께 시장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으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성수품 물가동향 등 민생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설맞이 특별이벤트로 오는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를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남구 새마을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을 비롯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우수동(선암동, 삼호동, 삼산동, 무거동, 옥동)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 사업 추진 우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황병철 지회장은 “2025년 남구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울산의 중심,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인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과 태화강동굴피아, 철새홍보관은 설 당일(1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 한복 착용자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 무료입장 ▲ 고래박물관은 방문객에게 전통한과 증정, 전문가와 함께하는 설날 세배 예절 교육(27일), 어린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27일~30일)이 진행된다. 고래생태체험관은 해양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 웰리키즈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민화연 체험키트 제공 ▲ 울산함에서는 전통놀이 제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장이 준비돼 있어 대형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매일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뱀띠 방문객에게 애착뱀인형 증정과 오징어게임2 전통놀이 5종 이벤트 진행(호텔숙박권, 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한 활동을 하는 ‘제6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울산에 거주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은 2월 위촉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와 행사, 정보를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기자단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을 비롯한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7일까지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가구 기준 6.42%로 인상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32%(4인가구 기준, 현행 1,833,572원 →‘25년 1,951,287원)로 생계급여가 최대 117,71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그외에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예외 기준 완화(현행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자 → 25년 연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자)와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현행 7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 중인 20만원+30%추가 공제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확대 등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는 △ 국민기초생활보장 △ 한부모가족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무원 연구모임에서는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 정책 전 분야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고, 업무 담당부서의 컨설팅과 직원 상호 간 협업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정책 기능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팀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남구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2월 중 연구계획서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2월부터 9월까지(7개월간)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와 시책 연구,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과제 담당부서의 컨설팅, 연구활동 점검을 실시하고, 9월 최종 연구 결과 발표대회를 통해 제출한 제안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