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29일 강화문예회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강화문예회관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다중집합시설의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공연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관람객 대피 시 넘어지고 깔리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 훈련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또한, 훈련 시 각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절차, 펌프 차, 구급차, 굴삭기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2023년에 이어 어린이집 원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행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12개 동에서 열린 경로 위안잔치에 모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영종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동별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두가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만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신명나는 공연도 보고,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게 지내시며 중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가르침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중구의회가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생활을 마무리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양재유·황용욱 소방경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퇴임자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소방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ㆍ봉사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후배 직원들에게 귀감이 돼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퇴임식은 김희곤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들과 퇴임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그동안 국민과 소방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고자 공로패를 수여하고 직원들과 가족들이 준비한 꽃다발 등을 전달하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식 주요 내용은 ▲약력 소개 및 퇴임사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환송행사 및 기념촬영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오랜 시간 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29일 구청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평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정재필 구 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의 다짐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향군인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원봉사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봉사단체 에프피피(FPP: Flog Plus Plogging)의 선호민 대표가 ‘케이(K)-봉사문화 수출을 이끈 즐거운 봉사의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강연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쓰담 걷기(플로깅)를 하며 주운 쓰레기로 작품(정크아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과 지속 가능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겠다.”라며, “아울러 자원봉사자의 작은 움직임으로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에서 인접한 4개 체육센터(중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와 함께 연합 쓰담 걷기(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구 이사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각 센터 직원 18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플라스틱, 캔류, 종이류 등 총 12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약 6.7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쓰담 걷기 활동은 환경 보호와 협력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공연장 화재와 이로 인한 건물 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구를 비롯해 부평소방서, 부평·삼산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부평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4개 기관에서 220여 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 등 34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현장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이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구는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활용함으로써 신속히 현장을 지휘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필라스 인터내셔널은 서구 출산가정을 위하여 지난 28일 1억2백만원 상당 육아용품(젖병, 속싸개 등) 3,840개를 서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필라스는 출산장려를 위한 이번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필라스 인터내셔널 한정수 대표는 “기탁한 나노베베 육아용품은 이스라엘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며 “지역사회 출산장려를 위해 육아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신 필라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육아물품은 보건소 등을 통해 출산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