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 사이다는 ‘사랑하는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가갑니다’의 줄임말로, 학생과 지장인, 유․아동 보육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메모, 구술, QR코드 작성 등 편한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작성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부터 소래포구축제 현장, 남동인더스파크역, 주민자치박람회 현장, 자원순환 나눔장터 현장, 늘솔길공원, 도시관리공단 등 6회에 걸쳐 운영해 300여 건의 구민 의견을 받았다. 접수된 구민 의견은 그간의 구정 정책에 대한 칭찬과 격려, 생활 불편에 대한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까지 다양했다. 구는 이들 의견에 대해 생활 불편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백석시천지구’의 조정금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자 29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은 ‘백석시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6월말 조정금을 통지해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를 실제 이용현황과 토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 감정평가 후 조정금을 재산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액 기준의 조정금으로 정산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에 의한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 가치가 상승될 수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6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약 50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와글와글’ 골목행사가 진행되었다. 개소식에서는 아동이 참여하는『도전! 아파트벨』퀴즈 행사와 체험 5종(한지공예 꽃 만들기, 탄소중립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위탁 법인인 재단법인 성해에서는 간식을 대접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2일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라29블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에 설치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20명이며, 입소 문의가 많아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넓은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여 아동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평일 9시부터 19시(방학중 18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급식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9일, 엠파크 자동차매매사업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엠파크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중고차 매매업 및 유통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최근 허위매물 피해 예방 및 미끼 매물 타파를 위해 사원조회, 원스톱구매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고객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동원 엠파크 매매사업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9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3천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인구 63만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 200명을 상대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인천시의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검단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제공해달라”, “복지사각지대나 힘들고 간절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 “서구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자주 열어달라”, “맞벌이에게 혜택을 달라”,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28일, 미추홀구 소상공인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박창호(국, 비례)의원을 남부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박창호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가중된 상황”이라며,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박창호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인천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황어광장~수향원)에 ‘빛의 거리’ 1단계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 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본청 및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천 변호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자로서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문화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는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하며, 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성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전 세계 20여 개국의 재난안전 분야 지도자, 정부기관, 국제기구, 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 회복력강화 및 재난위험 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포럼은 도시의 재난 복원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2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와 카말 키쇼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유승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박천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 슈지 즈시(Shuji Zushi)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은 보안 및 안전관리 국제연구소의 산토시 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