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된 대항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6개교에서 참여한 115명의 학생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 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실생활 속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최종 ‘안전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에게 ‘퀴즈왕’ 상장이 수여됐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생활안전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수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 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구는 오일휀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및 보고 처리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현재 남동구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해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과 공단 임・직원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곧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보장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제공 및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이나 행사, 정보에 대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의 의료 복지 향상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곧바로 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2023년 기준)’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개 지표와 ‘성평등 추진기반’ 8개 지표를 합친 28개 지표다.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구별 성평등 추진 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지표는 ▲전담부서 여부 및 담당 공무원 수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비율 ▲양성평등기금현황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및 양성평등조례 유무 ▲여성친화도시 지정 유무 ▲공공보육시설 아동 비율 ▲성별영향평가 작성 및 정책반영 건수 ▲성인지 통계구축 등 8개다. 동구는 여성정책 전담부서 여부 및 담당 공무원 수와 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지난 29일 고광윤 교수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연세대 고광윤 교수가 자녀를 둔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점수와 실력을 동시에 잡는 기적의 영어학습법’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광윤 교수는 “조금씩, 꾸준히, 제대로와 자녀 영어교육의 핵심은 내 아이에게 맞는 속도로 진행하는 것”을 강조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엄마들에게서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30분을 훌쩍 넘겨 강의가 종료됐다. 명사 특강을 수강한 한 주민은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내 집 근처에서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릴레이 명사 특강은 이후에도 두 차례 더 개최된다. 11월 11일에는 유튜브 혼공TV 운영자이자 EBS에서 17년째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혼공쌤’ 허준석 대표가 ‘어머니, 달러 버는 영어교육 시키셔야 합니다’ 주제로 시기별 영어학습 습관 형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부터 29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과 자치의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위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다지는 등 제3기 연수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전체 주민자치위원이 모여 위원 간 결속을 다지고 주민자치 위원으로 자긍심을 높이는 값진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 사이다는 ‘사랑하는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가갑니다’의 줄임말로, 학생과 지장인, 유․아동 보육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메모, 구술, QR코드 작성 등 편한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작성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부터 소래포구축제 현장, 남동인더스파크역, 주민자치박람회 현장, 자원순환 나눔장터 현장, 늘솔길공원, 도시관리공단 등 6회에 걸쳐 운영해 300여 건의 구민 의견을 받았다. 접수된 구민 의견은 그간의 구정 정책에 대한 칭찬과 격려, 생활 불편에 대한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까지 다양했다. 구는 이들 의견에 대해 생활 불편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백석시천지구’의 조정금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자 29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은 ‘백석시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6월말 조정금을 통지해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를 실제 이용현황과 토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 감정평가 후 조정금을 재산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액 기준의 조정금으로 정산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에 의한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 가치가 상승될 수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6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약 50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와글와글’ 골목행사가 진행되었다. 개소식에서는 아동이 참여하는『도전! 아파트벨』퀴즈 행사와 체험 5종(한지공예 꽃 만들기, 탄소중립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위탁 법인인 재단법인 성해에서는 간식을 대접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2일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라29블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에 설치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20명이며, 입소 문의가 많아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넓은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여 아동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평일 9시부터 19시(방학중 18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급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