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재향군인회(회장 차현도)는 지난 23일 문수컨벤션 그란데베뉴홀에서 ‘제66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 회원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재향군인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적지 순례와 지역봉사 활동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국가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재향군인회가 있어 든든하며, 재향군인회와 재향군인여성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풍산 울산사업장(공장장 황원제)은 24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설 명절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조손가정 아동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풍산 울산사업장은 2023년 9월부터 남구 취약계층 아동 2명과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조손가정 아동 3명 등 총 5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30만 원씩 현재까지 1,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학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주)풍산 관계자는 “조손세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매년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는 (주)풍산 울산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마중물이 되어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5년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020년부터 남구관광의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SNS 관광 모니터단’에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젊은 감각과 열정을 담은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를 이끌고 있다.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80여 명의 지원자 중 구독자 수나 팔로우 수가 많고, SNS 숏폼 활용능력이 뛰어난 2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즐거운 남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활동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남구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 참여 활동을 늘려 더욱 생생한 관광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관광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 포상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관광크리에이터는 여행과 체험, 축제, 사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울산 남구의 19세~39세 청년인구는 7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구직 포기 청년의 증가와 사회‧정치적 불안 요소 등은 청년층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지난해 울산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석유화학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기회 요인은 청년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강‘도란도란 즐거운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작년 1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3일간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과정은 자유와 평등을 주제로 토론 및 독후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에게는 독서노트‧스티커와 독서교실 활동 배지를 제공하며 우수 수강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접수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올해는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3,070만 원 증액된 5억 8,860만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초등학교 101개교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학교 돌봄교실 20곳을 현장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이다. 2025학년도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은 전 초등학교에서 총 305개 실이 운영 중이며, 학생 4,8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로 나뉘어 다양한 학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이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신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소개가 이뤄졌으며, 2025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온산읍 차동관 협의회장, 부회장은 언양읍 정인순 협의회장, 감사는 서생면 김영수 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삼남읍 강주갑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차동관 협의회장은“올 한해 울주군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울주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임도 신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 대상지는 대암댐 일원 삼동면 둔기리에서 하잠리로 이어지는 구간 총 4.2㎞로 계획됐다. 울주군은 올해 1구간 2km, 2026년 2구간 2.2㎞으로 나눠 연차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상지 현황, 사업개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 등은 최대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과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상호 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24일 오후2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와 동구 전하체육센터 인근 전하배수지를 찾아 배수지 상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홍 위원장은 “전하배수지는 남목배수지 건립으로 지난 2019년 3월 31일자로 폐쇄되어 현재는 장기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다.”며, “전하체육관 배수지 상부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놀이터, 그라운드 골프 등 휴식․여가 공간으로 재정비 해 배수지로서의 기능도 유지한 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4월 동구청에서 전하체육센터의 만성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전하배수지 상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지만, 배수지 내력 보강이 필요하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등 주차장 사업이 중단된 상황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른 용도로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배수지 상부의 활용은 최초 설계부터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나 타․시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영구적으로 활용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