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에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조사 환경 및 현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부평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 주거지이며, 11월 1일 0시 이전 출생아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 중 알게 된 사항은 통계 생산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년간 정기적으로 ‘별빛반상회’를 개최, 구청장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소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상황, 의료보건 서비스,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과 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연계 교육인 ‘제4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운영 중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4기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참여하며 업무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16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고, 이들에게는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의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1기에서 3기 수료자 56명 중 40명이 협약된 호텔에 취업하며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있을 정도로 높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율목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 어르신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 중구 율목동 자생단체연합은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25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목동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일동, 임관만 시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박길정 지회장, 율목동경로당 임정희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음식 대접 등이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노고와 공헌에 보답하고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희 율목동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야외 장소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신축한 율목 커뮤니티센터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경로잔치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쾌적한 장소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 4개소를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과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기존 연초에 한번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동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으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을 만나 권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방문에서는 특별히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2025년도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 권역별 방문 순서와 장소는 ▲1일 효성권역(효성1·2동/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구청 대강당)이다. 윤환 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 협의회 부담금 현황 보고·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선출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 63만명, 인천 최대 면적의 자치구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니 앞으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8개 회원 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500통(2kg)을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K-댄싱카니발’, ‘레인보우 버스킹’ 그리고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펼쳤다. 댄스 열기로 가득했던 문화의 거리 K-댄싱 카니발, 대성료 1시부터 거리에서 시작한 ‘K-댄싱 카니발’은 주민참여기획자부터 서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생활문화 댄스 동아리까지 춤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셔플댄스, 무용 군무, 살사, K-POP(케이팝) 댄스까지 다채로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서구 가원초등학교 ‘블링블링’, 서곶중학교 ‘위티’, 서곶초등학교 ‘빛나는 별들’, 인천목향초등학교 ‘꿈꾸는 아이들’, 한별초등학교 ‘한별초 댄스부’, 인천완정초등학교 ‘댄스윙’까지 6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더했다. 또 ‘인천2sabu셔플댄스’, ‘페퍼댄스 스튜디오’, ‘R Dance Company’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나도 댄서다’ 부대행사 신청자와 이번 거리 춤 축제를 축하하는 ‘노립’과 디제잉 무대까지 더해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릴레이 명사 특강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영어교육 및 영어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연세대 고광윤 교수가 ‘점수와 실력을 동시에 잡는 기적의 영어학습법’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고광윤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를 마친 국내 아동영어교육의 권위자이며 베스트셀러 ‘영어책 읽기의 힘’, ‘느리게 읽기의 기적, 영어 그림책 100’의 저자이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혼공쌤’ 허준석 대표가 ‘어머니, 달러 버는 영어 교육 시키셔야 합니다’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허준석 대표는 혼공유니버스 대표이며 16년간 고등학교 영어교사, 17년간 EBS 강사로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전수해 온 영어교육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혼공 초등영문법’,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의 저자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0개 초등학교 86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구분하여 종목별 순위를 6위까지 결정하여 학교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육상선수 등록부와 비등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일반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회 결과 선수 등록 부문에서는 인천논곡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하였으며, 비등록 부문에서는 인천도림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력 증진은 물론, 육상경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대회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