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해병대 제2사단을 전격 방문해 정종범 사단장과 현안사항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대남방송 관련 군민들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민감한 사항 중 하나인 ‘대북전단 살포’라도 제재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강화군은 정부와 국회에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3개월째 별다른 방법이 나오지 않고, 급기야 피해 군민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등 군민 피해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재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해 위험구역 설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강화군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려고 한다”며 군당국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에 사단장도 “강화군민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불편한 검문소 출입 문제와 관련해, 박용철 강화군수는 “양사면사무소 앞 검문소는 주간에는 하이패스 방식으로 야간에만 대면 검문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28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새마을 남·여 회장들이 참여해 송편을 빚었으며, 정성껏 만든 송편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연탄 나눔,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로의 달을 맞이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도원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연합에서 지난 25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국가 발전을 위해 부단히 힘써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장들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동네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도원동이라는 마을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고 지금도 가정과 사회의 뿌리이자 기둥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모두 만수무강하셔서 발전하는 중구의 윤택한 삶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27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 부터 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으로 천연기념물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에 대해 탐구 주제 발표 등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학부모들을 위한 ‘우리 아이 정서 지능 및 창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쇠뿔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8일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베이커리카페 공방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제로 만든 빵과, 쿠키, 음료를 직접 주민들이 맛보고, 주요 내빈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마을을 이루고자 하는 주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인 조직으로 지난 2019년 쇠뿔마을 주민협의체가 구성됐고, 지난 5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공식 출범했다. 쇠뿔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베이커리카페, 문화공방, 실크스크린 교육, 지역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쇠뿔마을 베이커리카페 오픈식을 시작으로 쇠뿔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지역 자율방재단원의 개인별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각 동을 중심으로 현재 13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에 대한 직접 실습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 이수자는 구조 및 응급처지교육 수료증이 지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전문교육 참여를 통해서 방재 활동을 하는데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이 차세대 스포츠 스타 발굴을 위한 인재 선발에 나선다. 이번 유소년 선발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우수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25일 축구와 야구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뽑기 위해 선발 일정과 평가 기준을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며, 연수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25학년도 기준 축구단은 3~5학년, 야구단은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축구단은 내년 2월, 야구단은 오는 11월 중순에 선발이 시작될 예정으로 종합적인 능력 평가로 진행하며 축구단은 ▲왕복달리기, ▲1,000M 달리기, ▲리프팅 능력 등의 체력 테스트와 더불어 드리블, 슈팅 능력까지 점검해 공격·수비의 적극성을 평가한다. 한편 야구단은 ▲30M 달리기, ▲배근력 테스트, ▲왕복달리기 등 체력과 더불어 캐치볼, 타격, 수비 능력 등을 꼼꼼히 따진다. 상세한 모집 일정 및 평가 항목은 연수구청 공식 누리집 내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1월 14일 연수청년자리(연수구청 별관 2층)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SK이노베이션, OB맥주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출신 전·현직자 6명을 초청해 기업별 면접 과정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그리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모의 면접은 대기업, 글로벌 기업, 추천 기업으로 분류한 세 개 조에서 2:3 직무면접과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이 실전 면접 경험을 쌓고, 면접 스킬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 경제산업과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모의 면접이 연수구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 등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심각한 우려와 일몰 반대의견을 표명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비롯한 지방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인천의 경우, 신도시 확장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학교 수 증가, 원도심의 경우 낙후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 관련 사업이 대폭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또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등 각종 정책의 추진도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교부금 감액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연속 기금 사용으로 교육청 기금도 고갈 상태이며, 기금마저 고갈되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전시회가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센터, 인천환경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인천 유일의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에는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 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분야 86개 기업이 참가해 2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콘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등 동시 개최되는 산업 전문 콘퍼런스 및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전문가의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개발도상국 공무원 상담회’도 열린다. 지난해 수출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