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및 자원 공유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장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영흥면의 영흥수협 회센터에서 영흥수협 주관으로‘영흥 수산물 소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 정화수 방류 관련된 안전성 문제와 함께 고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생산량 급감으로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옹진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 영흥수협은 수산물 시식과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꽃게, 활어회, 조개찜 등 싱싱한 수산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해안의 명물 꽃게를 30% 할인하여 판매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영흥면 향토 가수를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소비축제 행사를 통해 청정 옹진해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좋은 수산물을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시설장과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노인복지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제 요양기관에서 실시하는 사례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사례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 내용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농가소득보장을 위한 ‘공공비축미곡 수매 준비 및 지원’을 지시했으며, ‘제246회 옹진군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를 통해 의회에서 질의가 예상되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충분히 사전 준비하고,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의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사업예산이 삭감되거나 미반영 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기를 당부했다. 겨울철로 들어서는 11월을 맞아 ‘따뜻하고 사고없는 월동기 종합대책 수립 철저’를 기하여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맞춤형 대책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태풍 등의 비상사태 대비하고 ‘각종 시책 및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를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 수립한 사업들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계획에 맞게 마무리 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감소함에 따라 이월사업의 최소화로 예산편성에 불이익이 없도록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한 전직원에게 청렴을 강조하고,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자월면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예방접종만으로 감염병 및 합병증 예방이 확실한 독감(인플루엔자)에 대하여 11월 6일부터 올해 약품 소진 시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전 연령에서 매년 접종이 가능하다. 옹진군은 유료접종 대상자인 14세~ 49세 주민도 무료로 접종 가능하도록 관련조례 개정을 완료하여 전 주민에 대한 무료독감 접종이 가능해졌다. 접종장소는 각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전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독감접종을 적극 권장하여 군민이 질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건강한 옹진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해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넓은 강당을 가득 채우며, 면민들의 문화 예술 공연에 대한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밴드 샤인 ▲인기가수 박구윤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다나 ▲지역가수 강지 ▲히트곡 메이커 박상철로 이어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로, 마지막 3회차 행사는 오는 13일 하점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해 주신 송해면 주민자치 동아리와 열정적인 호응으로 공연을 감상해 주신 송해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행사들을 마련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송해면과 양사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 등 직원 20여 명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대비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총 1,80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몇 해 전에도 공단의 도움을 받아, 보다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는데 꾸준함을 잃지 않고 이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뿐만 아니라 곳곳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작은 선행으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남은 한 해 동안에도 우리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길주로 외 3개 도로에 대해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구가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50%를 지원 받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로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길주로(부평구청역~굴포천역) ▲장제로(굴포천역~청천천) ▲굴포로(부평공고~장제로) 내 양버즘나무 260그루에 대해 사각형의 조형전정(통일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듬음)을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대로(부평구청역~부평역) 내 은행나무 160그루를 대상으로 원추형의 조형전정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1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법정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가을 단풍철 등산 인구가 늘며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대형화 되는 추세다. 구는 이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구는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인력을 통해 주요 등산로 및 상습 민원지역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전체 면적의 26%가 산림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