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7회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노래하며 꿈꾸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계양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으며 명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창단은 올해 창단 11주년을 맞아 ‘노래하며 꿈꾸다’를 주제로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게 함께 노래하자’라는 가사를 담은 ‘함께’로 시작했다. 이어 가을밤에 어우러지는 곡들과 라틴어로 된 클래식 합창곡,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영화 삽입곡(OST) 등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소속 단원의 오보에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합창단의 또 다른 숨겨진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영화'파리넬리'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오페라 ‘리날도’의 대표적 아리아 ‘울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마을의 안녕과 복을 비는 제례행사인 계양산 산천제와 효성동 도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산 산천제와 효성동 도당제는 계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각 동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계산동우회에서 주관하는 계양산 산천제는 계양산 산신에게 구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 1일과 10월 1일에 계양문화회관 앞 산신제당에서 열린다. 동우회 관계자는 “산천제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산천제를 통해 우리의 고유문화가 계승‧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효성동우회가 주관하는 효성동 도당제도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열렸다. 효성동 도당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지역주민의 복록을 위해 매년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며, 이번 도당제에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제례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도당제가 단순한 의식을 넘어, 우리 모두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구에서도 우리 전통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위해 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근거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 또는 노무 용역 서비스 등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의무화(1%)를 목표로 장애인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 지속적 관리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 대상 계약체결 등을 진행해, 2023년 기준 전국 공공기관 우선구매 평균 1.7%에 대비해 7.8%를 달성하는 결과를 냈다. 또한,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장애인 일자리 기여도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애직업재활시설협회에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안) 수립에 앞서 주민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북동 950-3 일원 총 19만2,601㎡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행정 체제 개편(영종구 신설)에 대비한 용유지역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천 중구가 시행자로 나서 환지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환지 방식’은 도시개발사업 시, 수용한 토지의 소유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구역 내 다른 땅을 주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구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유2지구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행, 의견 수렴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안에 중구청 도시개발과나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관련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공람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이해관계자는 의견서를 서면으로 작성한 다음, 공람 기간 내에 열람 장소(중구청 도시개발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는 13일 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관내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미니 자석 액자를 증정한다. 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가 종합민원실 1층 포토 존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면, 해당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미니 자석 액자를 제공한다. 미니 자석 액자는 냉장고나 자석판 등에 부착할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을 일상에서 간직할 수 있으며, 지급 기간은 소진 시까지이다. 또한, 포토 존은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계절별 주제로 꾸며져 있고, 직접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거치대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민원 창구에 촬영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많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두산밥캣 코리아 인천공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과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의용소방대 등 민관과 군대, 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합동훈련으로써 12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발생한 서구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 과정도 직접 시행하여 참관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10월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연락망 단일화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직접 무선 상황지시를 하였다. 지시에 따라 두산밥캣 코리아 인천공장에서는 복합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상황에 유기적이고 빠르게 대응했고, 복구하는 훈련을 중점으로 동시간대 진행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난해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재난 상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현장 지휘통제 및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체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달 31일 경제활력분야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발한 민간 참여 또는 민관 협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전국 4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되어 관내 다양한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준 금창동 축제기획단의 수상에 찬사를 보낸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2024년 동구 채용박람회’를 구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60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었다. 박람회 참여자들에게는 1:1 현장 면접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이 중 3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와 함께 186명의 구직자가 2차 면접을 확정 짓는 등 구직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체험, 커피부스, 실업 인정 절차 지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속 현업근로자 및 직영사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 최종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완형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직무스트레스의 정의, 원인, 영향을 교육하고 대처전략 등을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근로자들이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드라이빙스쿨’ 운영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고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말한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관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교육용 앱과 다양한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두 가지 체험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학교에서 체험기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운영하여 3개 초등학교 11학급 총 219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알아 갈 수 있는 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