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4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3곳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2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4곳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4곳이다. 남동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청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60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골드 그룹에 헌액된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이사는 “남동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매우 기쁘며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남동구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과 기회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인천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했으며, 경연은 10개 군․구의 대표 동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남촌도림수산 주민이 함께 자치’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만든 어린이 축제 등 우수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밸리댄스와 민요장구의 퓨전 공연에 25명이 참가해 화려하고 화합된 군무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 전국 동아리경연대회 출전권도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동구와 남동구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탄탄하게 추진해 주신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와 밤낮없이 경연 준비에 노력해 주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04t을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장수동 408번지)에서 매입했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 소득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삼광’ 품종에 대해 등급별로 특등 151t(74%), 1등 53t(26%)을 매입했다. 올해는 중간정산금을 4만 원/40kg으로 인상(지난해 기준 3만 원)해 지급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통식 문화체험 모임인 ‘우리함께산다’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산다’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중·장년층 22세대를 창영복지관과 연계하여 전통 식문화 체험, 전통 식기 만들기 및 민속촌 나들이 등을 체험하며 사회성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회기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소속감을 강화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가 갈수록 관계가 단절되는 방향으로 가면서 중·장년 층이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기를 바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제4회 아동권리증진 연합운동회’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7곳의 아동 및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인권OX퀴즈, 댄스 스테이지 등 레크리에이션과 줄다리기, 풍선탑릴레이,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단체게임이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지원하고 관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운동회를 열수 있었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모두 모여 소통·화합하며 즐거운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동구에는 금창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분야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CPTED(범죄예방디자인)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건지골 상상+365’라는 주민공동이용 시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로 활동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2019년 단체로 등록한 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배움과 실천, 참여와 연결이라는 원칙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마을 환경개선이 설치가 아닌 협의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했다. ‘건지골 상상+36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4일,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환경지킴이측으로부터 핫팩 8,0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환경지킴이는 서부산업단지를 관리하고 환경보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환경지킴이측은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이 관내 어려운 노인일자리 대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 고생하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4일, ㈜리뉴에너지경인(대표이사 채희준)으로부터 핫팩 6,26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인 ㈜리뉴에너지(채희준 대표이사)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추운 날씨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전국 주요 도시서 순회·개최돼 왔으며 2016년부터는 9년 연속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2개 홀→3개 홀)와 개최 기간(2일→3일)이 확대·연장 운영된다. 260개 기업이 참여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30여 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Alliance)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유치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마이스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전시장 내 인천 개항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 콘셉트를 활용한 홍보관을 설치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식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인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포국제시장 대표 먹거리 닭강정, 공갈빵, 에그타르트 등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가족돌봄청년과 함께 간호·간병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과 함께 살면서 돌봄을 하는 13~34세 청년을 말한다. “만성질환은 극복하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해야지 이겨내려고 하면 지칩니다.” 간호·간병 교육 ‘더도 말고 덜도 말고’가 열린 지난달 말 제물포지하도상가 아우룸에 10~20대 가족돌봄청년 4명이 모였다. 청년들은 치매, 지체 장애, 조현병, 암 등 몸이 아픈 가족들을 돌보고 있다. 몇 년에서 십수 년까지 돌봄 기간도 다르다. 유치원생 때부터 지금까지 하반신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고 있는 A(17)군도 이 자리에 나섰다. 하교하자마자 교복을 입은 채 교육장에 들어섰다. 교육자료에다 설명 내용을 꼼꼼히 적어가며 열심히 듣는다. A군은 “욕창이나 뇌졸중은 몰랐던 내용이었는데 교육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고 간다”며 “어릴 적에는 주변 친척들의 도움이 있어야 했지만 이제는 혼자 아버지를 돌보는 일은 익숙해졌다.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혼자 대처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