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구의 재정전망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계양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수 국회의원은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구대로, 시는 시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여러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청학문화센터에서 고등학생 19명과 대학생,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Co-Creation 프로젝트’ 사진 전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사진전을 관람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및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공존하는 방안과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공존에 대한 논의를 하며 존중과 소통,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사회 변화에 맞추어 모든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콕한국국제학교, 대련한국국제학교, 광저우한국학교 등 4개 재외 한국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들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자료 개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학생 및 교사 교류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외 한국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인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의미를 재인식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의 날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소방공무원들과 민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과 민간 관계자 등 총 16명의 유공자에게 소방의 날 및 소방행정유공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희곤 서장은 “오늘의 표창 수여는 수상자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며 “소방의 날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 공무원들의 헌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4분기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소방정책 공유와 민ㆍ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 소통 강화로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위원들은 계양구 소재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내용 공유 ▲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계양소방서 Gallery 쉼표 전시 작품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내용 중 계양소방서 특수시책인 우리동네 화재지킴이 응원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위해 지정기탁으로 강화액 소화기와 사회취약계층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방 안전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정신건강 실무자의 소진 방지를 위한 정서적 지원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정신건강 실무자 마음건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건강 실무자 힐링·소통데이! 다함께 마주해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인천시, 보건소,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 실무자 2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정신건강 정책방향 공유와 종사자의 자기 돌봄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정신건강 서비스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실무자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다졌다. 무엇보다 정신건강 실무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해,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이외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연중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은 화재 상황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서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공단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동일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기장 내 실내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실전과 같은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 자위소방대는 ▲소화전 ▲질식 소화포, ▲상방향 살수장치를 이용하여 화재 초기대응 및 경보, 피난유도 등을 진행했고, 소방서는 ▲화학차, ▲굴절차, ▲펌프차, ▲구급차 등 1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화재진압과 구조를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적 훈련으로 화재 대응․공조 체계를 점검 및 강화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화재 발생 시 공단 자위소방대의 적극적인 초동대처를 위해 앞으로도 실용적인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2024’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를 공식 선언했다. 100여명의 국내외 도시 대표단, 공공기관․학계․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밋에 참석한 가운데, 이 중 전 세계 10개 도시가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에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다자간 협정을 맺었다. 인천을 필두로 케냐의 항구 도시인 몸바사, 세네갈의 다카르, 인도의 뭄바이와 우타르프라데시, 케냐의 콘자 테크노폴리스, 나이지리아의 베뉴에 주와 잠파라 주, 잠비아의 루사카와 루쿠모시티가 뜻을 같이 했다. 이들 도시는 인천의 스마트시티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각 도시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우리의 현실이다. 이번 서밋을 통해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가겠다”며 “정보통신기술(IC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1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민원담당 및 신규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CS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올 상반기 실시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 및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중점 교육했다. 군은 올 상반기 민원을 접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 만족도와 동일한 조사항목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7.4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쾌적성(94.5점), 시설 이용 편리성(93.2점), 접근 용이성(92점), 신청 안내 원활성(90.8점)에서 ‘우수’하다고 나타났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여러분들이 민원처리를 하면서 실천하는 친절과 배려가 강화군의 이미지를 만든다.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