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1회 인천 귀어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밤은 어업인과 예비 어업인, 그리고 귀어인 간의 화합과 귀어 귀촌 정보공유, 어촌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과 귀어 창업 예정자 등 귀어귀촌인, 우수어촌계 어촌계장 등 어업인,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귀어학교 수료생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과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현직 어업인들이 귀어 성공 노하우와 정착 과정의 경험담을 나누며 예비 귀어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어업인 멘토와 귀어 선배들의 조언과 경험담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어촌소멸 대응과 귀어인 확대를 위해 인천 귀어학교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의 농림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군과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상호 협력 사항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회의하는 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축협장과 회원인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지역농협·수협·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강화 쌀 소비 촉진,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군과 조합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분야별 시너지 극대화로 농림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농촌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조합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15일 강화섬김치에서 다문화주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다문화 주부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고, 한식 만들기 체험도 하며 서로 간 정을 나누었다. 함께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임인관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해마다 김장 봉사에 나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강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회원들이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그린화학과 ㈜토성개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 위생장갑 92박스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애견패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고, 책가방과 의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장갑은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와 ㈜토성개발 이강학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노동조합, 포스코DX로부터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매년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로 중구 인재 발굴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누적 기탁금 1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러 지역에서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포스코DX 노동조합은 포스코DX와 함께 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 처음으로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 포스코DX 노동조합과 포스코DX 측은 “중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다시 사회발전의 대들보가 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공연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뮤지컬 ‘디지털 엠(M)컷’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특성, 문제점, 대처방안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학생들의 올바른 성 관념 확립에 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진행해달라”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유쾌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뮤지컬로 알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중구 관내 구민(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14일부터 중구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지난 13일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적재 불량, 불법 개조 적발 등에 대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인천 중구청과 인천광역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대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전조등 임의 엘이디(LED) 설치, 후부 반사지 미설치, 제동등 불량 등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 위반 자동차 7대가 적발됐다. 해당 적발 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찰 수사, 원상복구 등의 처분이 이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불법 자동차 운행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므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11월 14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 평가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 이영남 회장은 올해에도 자문위원들이 많은 일을 했다면서 특히 협의회가 추진한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은 우리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거둘 수 있는 성과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대남방송 소음피해 구제 및 대책 마련, 군 수요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접경지역 시민들의 고통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음창 설치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북한 소음 공격의 원인인 대북 전단 살포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또한, 박 군수는 대규모 주택 건설에 따른 하수처리의 어려움과 가동률이 97%에 이르는 위생처리장의 해결을 위해 2040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군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광역시 하수도 보급률은 97.4%에 이르나,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37.2%에 불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새마을회(회장 오명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한남준)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정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새마을부녀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셔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