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마지막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오는 24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 달빛광장 플리마켓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구성한 ‘농산물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총 30여 개의 매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포토 부스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마지막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통해 이웃들과 특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8~19일 2일 동안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2024년도 제3차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과제 중 정책개선 실적과 성평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령 분야 1건, 사업 분야 3건, 홍보물 분야 1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먼저 법령 분야로는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시행규칙’이, 사업 분야로는 ‘재활용 폐기물 자원과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어린이 안전테마공원 조성’이 선정됐다. 끝으로, 홍보물 분야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홍보물(포맥스)’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위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 난방·전열 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지난 19일 관내 전통시장 3개소(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전열 기구 사용량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과 확산 위험이 큰 시기임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인회,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전기, 가스, 소방분야를 중심으로 이전에 지적된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전선배선 상태 ▲(소방) 화재경보·소화설비 작동 상태 및 피난구조설비 상태 ▲(가스) 가스 배관·용기 관리 상태 등이었다. 또한 소방서 등과의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안전교육 추진 여부, 일일 주간·야간 화재 예찰 활동 독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홍보·안내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신포 문화의거리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중구는 2014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왔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 중구 곳곳에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성탄 트리와 야간 빛 조명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빛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신포문화의거리 김구 동상 광장과 신흥사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를 중심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신포 문화의거리 첫 번째 ‘산타의 겨울 선물’ 점등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1월 22일 하늘도시 별빛광장, 세 번째로 11월 23일 운서역 광장에서도 점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6일 저녁,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포 문화의거리 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관내 교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동절기 대비 관내 공원·녹지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구는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2개소 등 공원 64개소 및 시설녹지 35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을 반장으로 총 4개 반이 편성돼 현장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반은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의 안전성,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및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온 차가 클 가능성이 높아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올 수도 있다.”라며, “이에 따라 무엇보다 시설물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공원 및 녹지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변화와 진로 진학 정보 미리 알기’로, 구는 부개고등학교 진로 진학 부장인 최정범 교사를 초빙해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길 바란다.”라며, “향후 간담회를 비롯한 학부모와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중 8명의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스마트 기억이(e)-음 드론 시연과 올해 사업 성과 보고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센터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59개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총 5,3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목표 대비 117%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 공익 활동사업단에서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가, 노인역량 활용 사업에서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이 선정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센터와 참여자들께 깊은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 핵심 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2021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남동구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에 대해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 평가위원인 이규진 강사를 초빙해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개요, 기능 연속성 방안, 비상 대책본부 구성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서 기능 연속성 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단법인 충청포럼 인천시지부 남동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사단법인 충청포럼 남동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진 회장은 “적게나마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시는 충청포럼 남동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19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범벅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공무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