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했다. 이 교수는 ‘복지사각지대의 예방과 발굴’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강의는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4년 추진된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시스템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협력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구립요양원 건립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최적의 방안 도출을 위해 건축대지 분석, 적정 건축규모 및 시설 배치, 공사비 산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구 구립요양원은 연면적 3천200㎡(자하1층 지상3층), 99병상(일반실 87, 치매전담실 12) 규모로 면회실, 식당, 요양실, 치매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의 맞춤형 요양시설을 갖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 염원하는 구립요양원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했다”며 “용역 과정에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히 이용 가능한 구립요양원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했던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25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실·국·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8명의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6개월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불합리한 관행 및 워라밸 실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며 ▲시책 일몰제를 활용한 ‘신규사업 총량제’ ▲‘신규 공무원 입사 1주년 키트 증정’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을 제시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법적 검토 등을 거쳐 향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험이 많은 공무원 뿐 아니라 젊은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캠페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향한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른과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스퀘어원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인천연수경찰서 및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 사·과·나·무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전시회’가 열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그림으로 담아 아동 존중과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2025년 제1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회관 개관 이래 역대 최다 강좌로 구성됐다. 컴퓨터학부·어문학부·인문학부 등 7개 학부, 99개 강좌를 개설하여 총 3,38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신(新) 노년층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한 ▲올드팝송 교실, 급속한 디지털 사회 변화에 맞춘 ▲스마트폰 활용 심화 교실, 어린이집 봉사활동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강화하는 ▲종이접기 · 풍선아트 강좌를 개설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인천 거주 만 60세 이상 회관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좌 수 제한은 없으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 8천 원이다. 선발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접수 결과 발표는 관내 게시판과 문자로 고지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인천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다채롭고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과학관 1층 공연장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승협 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 스토리”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콘서트'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탐사를 위한 로켓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과정과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강연은 어린이와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인천어린이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 강연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2024년 민원처리담당자 교육(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긍정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활발해지며 민원도 다양해지고 복합적인 성격을 띠는 추세이다. 더구나,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보호대책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해결하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업무 역량 강화, 특이(악성) 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300여 명이 다양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내용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리학 박사이자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인 강지연 박사가 진행한 이 번 교육은 ▲적극적 경청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설득의 7가지 원칙 ▲긍정 커뮤니케이션 3가지 원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4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등을 보고하며 2024년도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심의를 통해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3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