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인천시가 선정한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앞서 이 구간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사각형의 ▲특색있는 수형 관리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위한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진행하는 ‘특화가로 조성사업’ 은 주요 노선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각 군·구의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자 인천시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길은 대상지 적정성·생태적 건강성·경관적 기능·유지관리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구 관계자의 심미적 경관성·기관의지 등 발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 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에듀테크 활용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극(뮤지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마약 예방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읽걷쓰, 미래 교육 창의성을 말한다’를 주제로 학부모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KAIST 박주용 교수의 미래교육과 창의성 특강,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와 창의성 특강에 이어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 향상 방안과 인천교육의 역할, 가정에서의 창의성 교육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인천교육에 더 관심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가 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구민의 건강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도시 전체의 발전과 직결된다.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성장, 생활 인프라 확충과 같은 거시적인 목표만큼이나 구민의 건강 증진이 필수 요소이다. 현대사회의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것은 이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가 됐다. ‘건강한 구민이 곧 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이념 하에,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증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 가능한 보건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민의 건강한 삶 구현을 위해 구가 추진 중인 건강증진 정책을 살펴보자. 구민의 건강 문제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 전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민의 걷기 실천율은 높지만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강도 높은 운동의 실천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범구민 건강생활 실천 운동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대설특보 속에서 제설 현장을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8일 오전 남동구 간석3동 일원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벽부터 이어진 대설특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길병원사거리에서 제설 차량에 탑승해 간석오거리까지 이동하며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과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남동구청장과 함께 인천교통공사 인근 마을길 제설 현장을 방문해 자율방재단과 주민들을 만나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제설과 긴급 상황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설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도 협력과 이해를 요청했다. 이후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대설로 인한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유 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12월 2일부터 매주 1회, 송현1ㆍ2동 등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가 세무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가 위촉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 누구나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구 기획감사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세무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온사랑교회(동구 송현동 소재)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사랑교회(담임목사 이광식)는 매년 교인들이 기부한 쌀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사랑교회 김정남 부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온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시스템산업’을 현장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상생 발전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2010년 설립된 ㈜시스템산업(대표이사 임웅택)은 크레인 휠 등 산업기계 및 제철제강설비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여러 기업에 관련 제품을 수출해 2019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짧은 시간 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별도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해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는 등 직원복지 증진과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조업이 살아나야 부품을 조달받는 대기업도 살아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진다”라며 “뿌리산업을 이끄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