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취UP! 직UP! 행복UP!' 가을 체육대회를 열었다. 성인 근로발달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운동경기 뿐만 아니라 재능나눔 공연, 응원전, 포토존,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근로 장애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개소해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규반 및 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반은 창의탐구반, 지역사회통합반, 진로탐색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과반은 직장인단과반, 문화예술 및 취미여가반,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교육과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9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구청 교육복지국장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센터장, 울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5년 청소년 안전망 등 주요 사업 실적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안정순 교육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개(開)판 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 제목은 동물 '개'와 동시에 '열어 맞이한다'는 뜻도 담아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일 열린 유모차 콘서트에 출연한 다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악인 김예진은 통영 개타령과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인 '범 내려온다' 등 동물과 관련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 밖에도 루체현악앙상블이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테너 김정권, 바리톤 최판수, 소프라노 김수미, 메조 소프라노 조은이 '고양이 이중창', '축배의 노래' 등으로 가을 감성을 끌어 올려줄 예정이다. 또 무궁브라스가 '팡파르', '성자의 행진' 등 금관5중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뮤지컬배우 서지유, 북구소년소녀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주말 오후 시간을 알차게 꾸며줄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북구 지역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전파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복지시설에서의 결핵 환자관리 방법 및 향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결핵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공기중에 떠다니는 결핵균을 흡입해 전파되며, 밀폐된 공간이나 환기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결핵균이 공기 중에 오래 남아 있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시설 입소자들의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핵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여성행복맞춤센터는 25일 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여성 대상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직무별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 연출 등 이미지메이킹 관련으로,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여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울주군은 2023년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25일 KTX울산역에서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울주군 지역농협·울산원협·울산축협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울주군 지역농협 조합장 10명, 김창균 울산원협 조합장, 황병철 울산축협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울주군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 지부장은 “기부자가 선호하는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연수’를 열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제도의 취지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 박자양 센터장이 맡아 학생 맞춤 통합지원 법제화의 취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학생 개별 요구에 맞는 지원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서 간 협력이 강화돼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가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보름달 꾸러미 135개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육류와 과일, 식자재, 식혜 등을 정성껏 포장해 보름달 꾸러미를 만들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2,000만 원 상당의 명절맞이 꾸러미 2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진기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이어 포장 봉사활동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청소년지도위원,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민간위원, 울산교육청 장학사, 중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11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학·방학·졸업·수능철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