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시 중구는 올해 ‘대학과 함께하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호텔산업이 발달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경력단절여성 등 구민들의 관련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전액 국·시비를 지원받아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호텔산업의 개념, 서비스 관련 직무(서빙, 테이블 예절, 와인 지식 등), 기초 외국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 관내 호텔 현장 답사를 통해 분야별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무자로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수진이 교육을 전담하며 더욱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구는 관내 호텔과 연계해 해당 수료생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6번째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치고,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구청장은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 구역(드롭존)에 대한 안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간식, 완구, 잡화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금액으로는 5천만 원(가구당 25만 원) 상당이다. 이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00가구를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번 후원은 행복얼라이언스 협력 파트너인 인천항만공사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19개 기업체, 102개 지자체, 42만 명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 안전망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 감사하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인천 중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에 조성 중인 ‘월남촌 사랑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내년부터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와 월남촌 사랑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월남촌 사랑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설은 월남촌 사랑마을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내 밀접한 소통·협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거점 공간이다.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2월 개소를 목표로 도원서길 94(유동 8-5) 일원에 연면적 414.7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마을 사무실이, 2층에 다목적실, 3층엔 마을학교가 들어선다. 협약에 따라 해당 시설은 지역주민 주축으로 설립된 ‘월남촌 사랑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 마을 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 조합에서는 1층 ‘마을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월남촌 사랑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향기기 제조 업체인 에이투인터내셔널(대표 김민수)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무선 이어폰, 고속 충전 케이블, 보조배터리) 280개를 기탁받았다고 5일 전했다. 에이투인터내셔널은 전자제품(음향기기) 전문 제조 업체로 2014년 설립한 이래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남동구 대표 기업이다. 남동구 우수 인증기업에 이어 2023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은 6년 연속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에이투인터내셔널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 첫 주까지 ‘학교 현장 맞춤형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종 감염병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는 대면·비대면 상황을 고려하여 시나리오형, 메타버스 체험형, 연합 비대면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하여 훈련에 참여했다. 학교 대면 모의 훈련은 수두, 수족구병, 결핵, 조류독감 유행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역할극과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신종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조류독감을 훈련에 도입하여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학교 비대면 모의 훈련은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건 수업 시간에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빈발 감염병 교육, 감염병 방 탈출, 손 씻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훈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청 주관 연합 비대면 모의 훈련에는 학교별 감염병 관리 조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결핵 대응 절차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2월 11일부터 군민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 1일 군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소통 제1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입법 예고한데 이어, 제2 공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동군수실’은 박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읍면이 민원의 접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넘어 직접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및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월 1~2회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의 운영일이 정해지면 당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면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4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며, 앞으로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 계신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2024 사회교육사업 성과발표회’를 복지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구의원,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4개 프로그램 중 12팀의 공연과 서예 등 13개 분야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다. 성과발표회는 복지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며 성취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규강 동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사회교육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오늘 성과발표회는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이용을 통해 여가문화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겨울나기 김장 나눔봉사’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구 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작은 나눔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12월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용유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덕교동 51-13 일원부터 덕교동 662-61 일원까지 연장 681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새로 개설해 ‘용유로’와 ‘마시란로’를 잇는 사업이다. 더불어 보도를 함께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구비 34억여 원 등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5월 첫 삽을 떠 올해 12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이 일대는 마시안 해변을 중심으로 카페·음식점이 다수 소재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고, 밀려드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