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강빈이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강빈은 지난 15일(금)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9, 10회에서 복잡한 내면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박석철(이동욱 분)의 후배이자, 석철의 연적 강태훈(박훈 분)의 충직한 수하 임복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복천은 석철과 태훈의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태훈은 석철이 자신을 제거하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석철을 불러 마지막 식사를 함께한다. 치열한 기 싸움 끝에 석철이 먼저 자리를 떠났고, 복천은 식당 밖에서 두 사람의 불편해진 관계를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태훈으로부터 열정동 나이트를 선제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석철을 존경하는 복천은 불편한 마음에 이를 피해 보려 했지만, 결국 태훈의 지시에 따라 부하들을 이끌고 열정동 나이트에 모여있던 창수파를 급습했다. 날 선 눈빛으로 연장을 휘두르며 위세 있게 등장한 복천은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홍지윤이 감성 가득한 엔카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대기획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의 두 번째 장에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한일전 하프타임 쇼'에 깜짝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홍지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손빈아는 홍지윤에게 다가가 젠틀하게 에스코트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홍지윤은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엔카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간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미 가득한 비주얼로 '트롯 바비'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비의 그리움'을 선곡한 홍지윤은 내공이 느껴지는 농익은 목소리와 훌륭한 감정 완급 조절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 홍지윤은 '팀 코리아'와 '팀 재팬'의 대접전을 응원했다. 홍지윤은 "사실 두 팀 모두 열심히 하셔서 한일전이 제일 재밌다"라고 말하면서도 "두 팀 다 응원하지만 저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이며 대한민국 팀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홍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이레가 한석규도 믿고 맡기는 생활력 만렙 프로 MZ 배달 요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이레가 그려낼 이시온 역은 할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는 집안의 실질적 가장. 가정을 위해 밤낮으로 배달은 물론 신사장(한석규 분)의 첩보 활동까지 수행하는 근면성실한 인물이다. 눈치와 순발력이 탁월하고 일머리가 좋은 덕분에 신사장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직원으로 자리매김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야무진 배달원 이시온이 된 이레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걸크러시한 재킷을 입고 헬멧을 옆구리에 찬 이시온은 나이는 어려도 속이 꽉 찬 베테랑의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단단한 눈빛과 차분한 태도에서 어린 나이에도 노련함이 엿보인다. 또한 트레이닝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김정현이 JTBC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 김다미의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특별출연 소식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정현은 ‘정현’ 역을 맡아, 굳은살 없는 인생을 살아온 재벌 3세의 귀티와 의외의 순정을 동시에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현은 당시 재계 탑 화신전자의 장남. 재벌 3세라는 든든한 배경에 서울 명문 법대 수석 입학이라는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그는 놀고 싶을 땐 줏대 있게 자체 휴강을 일삼으면서도 성적은 늘 우수한, 일명 ‘원조 사기캐’다. 굳이 티 내지 않아도 풍기는 귀티 덕에 플레이보이라는 오해를 사지만, 정작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의외의 순정남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은 바로 친구의 동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2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시작됐다. KPGA 투어 선수 20명과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여했다. KPGA 투어 선수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 최진호(41.코웰), 이태희(41.OK저축은행),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김준성(34), 최민철(37.대보건설), 한승수(39.하나금융그룹),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김우현(34.바이네르), 전재한(35),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김학형(33),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임예택(27.코웰),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 임채욱(30.프롬바이오)이 나섰다. 유소년 선수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으로 구성됐다.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복절인 15일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는 5개 구장에서는 구장별로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잠실, 고척, 사직, 창원 등 4개 구장에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시구·시타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잠실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노영탁씨와 임인자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고척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한민구 씨가 시구를 하고,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시타를 맡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사직구장에서는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손자인 안경하 전 광복회 부산지부장이 시구를 하고, 독립운동가 백낙주 선생의 손자이자 광복회 부산지부장인 백기환 씨가 시타에 참여한다. 창원에서는 독립운동가 괴암 김주석 선생의 자녀 김언주 씨가 시구를 하고, 괴암 김주석기념사업회 부회장이자 김언주씨의 배우자인 김진태 씨가 시타를 맡는다. 문학에서는 인천 독립만세운동의 발상지인 인천 창영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른다. 또한 경기 시작 전과 선수단 입장 시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행진하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4일 오후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Ayman Hussein Al Safadi) 요르단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중동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파디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고, 요르단이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양 장관 간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조 장관도 양국이 오랜 기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아울러 사파디 장관은 그간 한국이 인도적 지원 등을 통해 중동 지역 안정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양 장관은 가자지구 등 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자 및 다자 계기에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공적인 산업 AX 대전환을 위해 핵심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차관들이 만났다. 8.14일 산업부의 김정관 장관과 문신학 제1차관, 과기정통부의 배경훈 장관과 류제명 제2차관은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본격 확산을 위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피지컬 AI의 시대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HW와 SW, 원천기술과 응용기술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양 부처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두 부처의 장·차관들은 부처간 협업 없이는 AI 3대 강국 진입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이번 만남을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만남은 양 부처 간 협력의 출발점으로 앞으로 제조 AX, 피지컬 AI, AI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양 부처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가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 HW에 강점이 있다면 과기정통부는 원천기술 개발과 SW에 강점이 있는 만큼 양 부처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법무부는 금일 서울구치소장 교체를 위한 고위공무원(나급) 2명에 대한 인사를 8월 18일자로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고 밝혔다. ▣ 인사 내용 ○ 現 서울구치소장 김현우 ⇒ 안양교도소장 ○ 現 수원구치소장 김도형 ⇒ 서울구치소장 이번 인사는 그간 윤석열 前 대통령의 수용처우 등과 관련하여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단행된 것으로, 이를 통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특혜 시비 없는 공정한 수용관리 등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8월 1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예르타예프 아스카르베크(YERTAYEV ASKARBEK) 카자흐스탄 노동사회보호부 차관과 면담을 실시하여 양국 간 불법체류자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카자흐스탄측은 한국 내 카자흐스탄인 불법체류를 방지하기 위한 자국의 개선 사항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불법체류자 감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도 단장은 국내 불법체류자 감축을 위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입국 알선 브로커 차단, 카자흐스탄인의 자진출국 유도 홍보 등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자국 국민들의 현지 체류 편의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도 출입국·이민 정책 분야에서의 상호 이해 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