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농가의 면세유 보관 안전성을 높이고 농기계의 효율적인 운용을 돕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2025년 급유탱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8백만 원을 투입해 총 368대의 미니 급유탱크를 보급하고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면세유 유출 사고나 비위생적 보관으로 인한 농기계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미니 급유탱크는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형태로, 농업인들이 작물 재배나 기계 작업 시 손쉽게 면세유를 주유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농협을 통해 신청받은 농가 중 140곳이 1차로 선정되어 미니 급유탱크를 지원받았으며, 평창군은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나머지 2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준비 중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급유탱크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면세유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2025년 평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7월 1일 공고하고 7월 7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2024년)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유흥업소·사행성 업종, 전문서비스업 등과 같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1.5%로 최대 60만 원까지 1회 지급하며, 카드 매출액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7월 7일부터 방문 접수해야 한다. 평창군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심재국 평창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94개 업체에 2억 원이 지원됐으며, 지원 비율과 지원금을 매년 상향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지원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공고)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몰이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30%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에서 생산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인제몰은 군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황태와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 군의 대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여름맞이 기획전은 인제몰 홍보와 농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인제몰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기획전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모든 상품에 할인이 적용돼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몰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4,000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해 신규회원의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한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할인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몰에는 여름 제철을 맞은 인제산 블루베리와 옥수수도 입점해 있어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함이 그대로 담긴 농특산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할 인제 여름축제가 돌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5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제 여름축제는 개최 첫해인 지난해 축제 방문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빙어축제와 겨울 레포츠의 성지였던 빙어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인제 군과 재단은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놀이 천국’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시원하게 펼쳐진 빙어호에서는 인제 고유의 산림자원과 소양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축제장은 구역별로 물놀이장, 수상레저 제험장, 액티비티 체험장, 공연장, 푸드존 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1,300평 상당의 대규모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바운스를 비롯한 놀이시설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 챌린지 풀이 조성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수상레저 체험장에서는 하우스요트, 카페보트, 호비웨이브, 수상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액티비티 체험존에서는 클라이밍 월과 유로번지, 하늘그네, 트램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을호텔18번가는 2025년 7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정선 맞춤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금, 토, 일요일 주말에 투숙하는 마을호텔18번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항재, 정암사, 동강, 정선오일장 등 정선지역 주요 여행지를 전용 차량을 이용해 지역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게 된다. 야간에는 별보기 맛집으로 유명한 신동 타임캡슐공원에서 별보기 투어도 즐길 수 있으며, 18번가 골목길 마을공방에서 운영하는 라탄바구니, 커피박 수공예체험과 추리극장 방탈출 게임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연탄구이로 유명한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식사하는 고객에게는 1만5천원권 석식 쿠폰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마을호텔인 18번가가 제안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정선군과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역활성화와 주민의 자생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약문의는 070-4157-8487, 또는 검색엔진에서“마을호텔18번가”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은 고랭지 밭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협하는 씨스트선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공적방제 약제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확산 증가, 연작에 따른 토양 전염 등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필요성이 커진 상황으로, 배추, 무, 양배추 등 고랭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고한읍, 화암면, 남면, 임계면 등 4개 읍·면 53농가, 총 99ha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9억 5,290만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배추 재배농가, 양배추 및 비기주 작물 재배농가 등 전체 대상 농가에 약제를 순차적으로 배부했으며, 농가 자체 약제 살포 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예찰을 병행해 방제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군은 향후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생육기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 및 유관기관 협업 방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의 여름밤이 뜨거워진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한구공탄시장 벽화길과 중앙광장 일원에서 ‘온기 가득 달빛산책’을 주제로 한 ‘2025 고한구공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려진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여름 휴가철인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매일 밤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 야시장은‘온기 가득, 이야기 가득! 달빛 아래 즐기는 고한의 밤’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22개 팀의 맛집 부스가 문을 연다. 숯불닭날개볶음밥, 수제 핫도그, 떡갈비, 삼겹살 말이, 골뱅이무침 등 기존 인기 메뉴와 함께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특별한 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거리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연이 펼쳐져 야시장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춘천국민체육센터가 (사)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도내 공기업 최초로 수영장의 안전성, 교육 적합성, 안전용품(구명조끼 등) 구비 등 안전 전문가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실시 후 적합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을 획득했다. 춘천도시공사는 매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는 지난 6월 26일, 민간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교육, 하반기 운영계획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일대를 관람하고 체험시설을 이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원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위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함께 소통하며 웃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이 단합하여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 사업은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월 1회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에는 깍두기와 멸치볶음을 각각 40개씩 조리해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요리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다 보니 대상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