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회장 이영미)는 지난 23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가 주최하고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 참좋은무일복지센터(센터장 전영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안창배), 햇빛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태화)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재가(요양·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어르신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전용우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흥겨운 국악무대와 대중가요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미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돌봄 및 문화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4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여 ‘多잇다! 배움의 길 나눔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평생교육기관 및 동아리 26개소를 비롯해 강사, 주민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미래 가치를 잇다.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구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 초대가수 박구윤의 흥겨운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남구 하모사랑’을 비롯한 5개 평생학습동아리의 성과공유 발표회가 진행되어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로 참석자 모두가 성취의 의미와 감동을 나누었다. 또한 노래하는 개그맨 김재롱의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비바 더 원 앙상블’의 플롯 공연과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의 엔딩공연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에서는 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사美-LAB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4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팀이 지방세 발전에 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세사美-LAB 팀(발표자 주무관 이종욱)은 이번 대회에서 시가인정액 제도의 한계점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불완전한 시가인정액, ‘시가완전액’ 만들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과제인 세대 갈등 완화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어르신과 청소년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이해를 넓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홍선희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스트레칭 활동을 하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박나영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과 함께 배우니 어렵던 스마트폰이 친근해졌다”며 웃음을 지었고, 학생들도 “어르신들께 직접 가르쳐드리며 배움의 기쁨을 함께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나누는 이 특별한 만남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성서공단로 287)에서 ‘2025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 반려가족 힐링콘서트 △ 개통령 퀴즈왕 △ 보여줘 퍼포멍스 △ K1 반려견 퍼포먼스 공연 △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와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SBS ‘TV 동물농장’)이 출연해, 반려동물의 행동교정·건강관리·양육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 반려견 위생미용 △ 댕마카세(수제간식 만들기) △ 반려견 타로점 △ 아로마테라피 체험 △ 동물 풍선아트 △ 천연기념물 동경이 만남 코너(동경이네) △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 펫스윗 체험존 △ 포토부스 △ 예절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수성구 소재 ‘륜’에서 청년 미혼남녀를 위한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해 14명의 청춘이 참여, 그 결과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대표 결혼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와 협약을 맺은 결혼업무협약 기관‘륜’(대표 반선영)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레크리에이션, 그룹 토크, 1대1 로테이션 미팅 등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의 ‘고고미팅’은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지금까지 총 102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만남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후에도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나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의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전략형 저출산 대응 프로젝트'출산BooM 달서'의 일환으로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한눈에 담은 통합정보 플랫폼'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정보를 찾아 헤메는 ‘2030 MZ세대 맞춤형 정보 콘텐츠’로 연애 꿀팁부터, 결혼·임신·출산·육아까지 흩어져 있던 생애주기 정책 정보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트렌디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연애, 결혼, 임신, 출산, 영유아·아동, 다자녀 등 생애 6단계별로 총 106개의 정책 정보를 담았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도입해, 마치 다이어리를 읽는 듯한 감성적인 구성으로 MZ세대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각 정책별로 신청‧예약이 가능한 ‘링크 버튼’을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책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 혜택 알아보기’ AI형 맞춤 검색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지원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MZ세대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2030 저출산 콘텐츠’ 코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대구동부고등학교에서 관내 고3 수험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수능 모의체험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험 시간표와 운영 방식으로 진행돼 수험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며 자신의 학습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능 직전에 시행된 모의고사 문제지를 활용해 전 영역을 실제 시험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성돼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능 모의체험을 통해 동구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그간 쌓아온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릴레이 대입설명회 △모의면접 △수시전형 집중상담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마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물품(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배달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년들이 자립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안진앙 점장은 “희망배달마차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혼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추계 도로정비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도로시설물의 파손 및 기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대구시와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이 협력해 10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정비 작업은 도로 안전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포트홀·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교량 등 도로시설물 결함 점검·보수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및 도로표지 정비 등을 포함했다. 특히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자재와 장비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이뤄졌다. 또한 불법 투기물 제거, 불법 현수막 철거, 잡초 제거 등의 도로 경관 개선 작업도 병행해 깨끗하고 정돈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번 추계 도로정비에 대한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