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인권옴부즈맨은 6일 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와상장애인 이동지원사업’과 관련,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앉은 자세 유지가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직권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했다. 현재 광주시의 사업이 세부 운영 기준과 지원 절차를 설계하는 단계인 만큼 인권옴부즈맨은 제도 도입 과정에서 대상자 제한, 과도한 입증 부담, 이용 과정의 존엄성 침해 등 새로운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 관점에서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 대상 기준을 장애 유형이 아닌 실제 이동 필요 중심으로 설정 ▲이동 목적을 의료 중심에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까지 확대 ▲신청 및 이용 절차 간소화 ▲비용 지원 기준 합리적 조정 ▲운영 과정에 대한 관리·점검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또 ▲당사자와 전문가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 ▲제도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 안내 강화 등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의견은 기존 특별교통수단이 표준휠체어 이용자 위주로 설계돼 와상장애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멸종위기종 수달이 이달 중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 한 마리를 새 가족으로 맞았다. 이 수달은 지난해 11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천변에서 포유(젖먹이) 상태로 발견돼 경남야생동물센터가 구조, 관리해 왔다. 원칙적으로 야생동물은 구조 후 자생력을 회복하면 야생으로 돌려보내야 하지만, 이 수달은 재활관리사들의 손에서 인공포육을 통해 자라 자연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야생동물센터 측은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의 수달 생활환경 검토 등을 거쳐 지난달 수달 입식을 허가받았다. 이번에 입식한 수달은 현재 우치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달인 ‘달순’이와 함께 지내게 된다. ‘달순’이는 2021년 여름 장등저수지에서 3개월의 나이로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됐으나,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2024년 우치동물원에 입식됐다. 우치동물원은 두 수달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적응 기간을 둔 후 이달 중 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담은 헌법 개정안 공고안을 의결한 데 대해 140만 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의결이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5·18의 가치가 국가 최상위 규범인 헌법에 명문화됨으로써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광주가 지켜온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이 더 이상 특정 지역의 기억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보편적 가치로 자리 잡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국무회의 의결이 불의에 맞선 시민들의 희생을 국가 차원에서 온전히 예우하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전승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법 전문 수록이 최종적으로 실현될 때까지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헌법에 담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지역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는 “국민의힘 또한 오월 정신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햇빛연금’, ‘바람연금’처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민참여와 개발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박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주민과 발전사업 수익을 공유하는 제도를 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 보장을 위해 주식, 채권, 펀드, 협동조합 등 다양한 참여 수단을 마련하고, 총사업비의 4퍼센트 이상을 시민이 참여하도록 비율을 규정했다. 또 개발이익 공유 기준을 마련하고, 참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최대한 배분되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필순 의원은 “시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넘어, 누가 참여하고 누구와 이익을 나눌 것인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분산형 에너지 생산을 장려하고, 시민 참여 및 이익공유의 확고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은행은 예비 자금의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매일이자Wa파킹통장’을 4월 2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일이자Wa파킹통장’은 여유 자금을 유연하게 관리하면서 단기 자금 운용에 따른 실질적인 이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이자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 제4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지급되며, 고객이 원하는 경우 ‘매일 이자받기’를 신청해 매일 발생한 이자를 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가입일 직전 1개월 동안 광주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의 보유 이력이 없는 실명의 개인 고객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금리는 일별 최종 잔액 기준 구간별로 차등 적용된다. 3천만원 이하 금액에는 연 1.80%, 3천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2.30%가 적용된다. (2026.04.06.기준, 세전, 연이율)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6년 4월 2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일 문성고등학교와 빛고을체육관에서 유·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생 스포츠(바둑,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건전하게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부 태권도 미들급 대회에는 또래의 격려를 받으며 이주배경 학생이 출전하는 등 함께 즐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바둑대회에 참가한 광주고 김정찬 학생은 "친구들과 치열한 수읽기를 겨루며 실력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며 ”AI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감배 학생 스포츠 대회는 지난 3월 21일 검도 종목을 시작으로 바둑, 태권도 등이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빙상, 무용,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육감배 학생대회는 엘리트 선수 중심 체육을 넘어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인 ‘2026년도 광주시 기능경기대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동안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광주시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화천기공㈜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숙련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개 직종 280명(전북특별자치도 2명 포함)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직종별 심사위원은 총 95명에 이른다. 경기 첫날인 6일에는 금파공업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용접·선반·도자기 등 5개 직종에 대한 경기가 진행됐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을 수여한다. 우수상 입상자 중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선수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기능사자격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국가기술자격 관련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지역산업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질 좋은 일자리 사업에 59억여원을 투입한다. 광주광역시는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59억4000만원(국비 51억5000만원, 시비 7억9000만원)을 투입,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스마트가전, 뿌리산업 기업 등 227개사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위기 산업을 지원해 신규 고용 창출 378명, 고용 유지 1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고용이음 위기극복 프로젝트’ 등 2개 분야로 구성했다. 먼저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주력 산업인 융·복합 가전(스마트가전, 뿌리산업 포함) 업종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업 역량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을 돕는 ‘성장동력 고도화 스케일업’ ▲기술 이전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기술고도화 기반 성장지원’ ▲제품 브랜딩과 디자인 개선을 위한 ‘기업브랜드 강화 지원’ ▲공동이용시설·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가 패밀리랜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정밀 점검해 행락철에 늘어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패밀리랜드는 1991년 개장 이후 30년 이상이 경과한만큼 놀이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모·부식 등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은 씽씽보트, 스타워즈, 빅팬듈럼, 청룡열차 등 놀이기구 10여종을 대상으로 6일 오후 진행된다. 건축·소방·전기·기계 등 4개 분야 전문가와 북구 담당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놀이기구의 설비 기준 적합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세부 과정은 전문가가 분야별 안전점검표 내 70여 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양호·주의·불량 등 3단계로 평가하고 최종 위험도 점수를 매긴다. 북구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즉각 시정, 개선 요구, 운행 중지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봄기운과 함께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빠르게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것이다. 감염병 매개체로 보기 어려운 일반 날벌레 등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산구는 14개 전문 민간 업체를 선정, 21개 동 전역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감염병 매개체 서식이 예상되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광산구 보건소는 자체 인력을 투입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감염병 매개체 확산을 감시하는 등 촘촘한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세부 방역 계획을 구 누리집에 공개하고, 각 동과도 공유하며, 접수되는 관련 민원,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와 진드기 발생 요인을 줄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