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엠스푸드㈜ 대표가 12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참 좋은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 참 좋은 중소기업 대상’은 규제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수상분야는 지역발전 분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회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엠스푸드㈜는 적극적인 투자로 지방소멸 극복에 힘쓰고,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천해 온 주요 지역발전 활동으로는 △지역투자(제2공장 신·증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기부 및 후원(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인재 채용(본사와 생산공장 이전 이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 화합(취약계층 대상 피자 푸드트럭 무료 운영) 등이다. 전해명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엠스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12월 5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모두‘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ˑ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ˑ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레드서클존(혈압ˑ혈당ˑ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활성화하여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8개소)를 1,317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우수금연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고령군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더욱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미 목표를 달성한 지표를 제외하고, 현재 진행 중인 평가 지표들의 추진 상황 및 부진 원인 등을 최종 점검하며 남은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월별 실적 관리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평가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앞으로 남은 기간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부서 간 협업 강화 등 실적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진 지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실적 제고에 각별히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합동평가는 단순히 행정의 성과를 넘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시민이 시정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축산면 청년연합회(회장 김수룡)가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축산면에 기탁했다. 축산면 청년연합회는 지역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으며, 지난 6일 제20회 축산면민 체육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영덕읍의 각계각층 인사와 단체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먼저, 영덕읍 여성의용소방대와 창포리 주민들이 각각 30만 원을, 구미리 김종길 씨, 화천1리 마을회, 창포리 어촌계, 석리 마을회, 영덕읍 DC작은백화점(대표 이순자)이 각각 성금 20만 원을 영덕읍에 전했으며, 대탄리 경로회와 최필분 씨가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해마다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구미리 이춘수 씨는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임에도 한해 저금한 동전 22만 원을 기부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이장연합회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직무 역량 강화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관내 이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연합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복구 사업과 각종 보조사업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을 펼친 각 마을 이장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장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석원 이장연합회장은 “여기 모인 이장님들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간 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들”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주민 안전과 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올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온기의 물결, 다시 잇는 영덕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연간 활동 보고 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져 봉사자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우수 봉사자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재해 현장에서 대피소 밥차 운영, 배식, 구호 물품 배분, 이·미용 봉사, 임시 조립주택 청소 등의 활동을 전개한 봉사자들이 대거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에 우수단체로는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 영덕군 새마을회,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연합회, 한국여성유권자경북연맹영덕지부, 바리스타 청춘카페봉사단,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 한국수력원자력 건설기술처입지실이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은 이건건축사무소 이광일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용걸 센터장은 “여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등록 회원들의 건강한 겨울 생활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김치와 무릎담요를 전달해 생활밀착형 지원을 펼쳤다. 센터는 사업 기간 동안 회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연말연시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회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화랑마을 풍류홀에서 시민 32가정,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릴레이 달리기와 복불복 줄다리기, 기차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한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문화적 차이를 넘어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5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0년 4월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높은 완성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The Great Beethoven’을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이 장기간 갈고닦은 기량을 집약해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1부는 강렬한 리듬과 감각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Preparense Tango〉로 막을 올리며, 경주 출신 피아니스트 최호준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C장조가 이어진다.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협연 무대를 통해 청소년 단원들과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7번 전 악장이 연주된다. 웅장하면서도 역동적인 에너지가 살아 있는 베토벤의 대표 작품으로,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완성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