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DJ는 직원, 게스트는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장과 직원이 보이는 라디오로 마주 앉아 근황부터 고민까지 진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청 중앙정원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 토크쇼 '근황톡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 SNS 담당 직원 ‘김근황’이 DJ를 맡고 육동한 시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진행됐다.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생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오픈 스튜디오로 운영돼 현장감을 더했다. '시장의 근황' 코너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직원들의 사연을 통해 △시청 주차 문제 △청렴 문화 정착 방안 △청년세대 정착 정책 △시장의 요리 비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직원들이 겪고 있는 '주차 문제'에 대해 육 시장은 "현재 직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고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청렴 문화와 관련해서는 "청렴은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삼척시는 7월 1일 도계읍 도계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 및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도계파크골프장은 도계읍 늑구리 105-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하여 18홀 규모로 PAR 66타, 코스 길이 1,58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는 명품 구장으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는 관리사무실, 휴게실, 매점(카페),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같이 개최된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는 지역 내 14개 클럽 소속 선수와 동호인 총 420명이 참가하여 18홀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도계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유치를 통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1일 오전11시, 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및 응급장비 활용을 체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해소방서 대응총괄과 소속 직원인 강사를 초빙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은“생명을 살리는 일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 모두의 역할이 될 수 있다.”며,“오늘 교육을 계기로 누구보다 침착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의 곁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희)는 7월 1일 오전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2025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이용을 장려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횡성·영월·평창·홍천 등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과 장보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캠페인을 시작해 11시 30분부터는 참여자들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이용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2개 여성단체와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30개 단체가 소속된 광역 여성단체로, 양성평등대회 개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노인숙 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공동체의 숨결을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앞장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춘천시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간 시민 성공시대를 향한 완성과 도약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춘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이자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갤러리툰에서 열려 도시 변화의 출발점과 비전을 동시에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육동한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시민 성공시대를 꿈꾸며 첫발을 내디딘 민선8기는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하나하나 다지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1,800여 명의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3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춘천시는 지난 3년간 GTX-B 춘천 연장 확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호수지방정원 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바이오, ICT, 첨단지식산업 등 미래성장 기반을 다졌고 교통·문화·관광·복지·환경 등 전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일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보여준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탑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춘천 지역 유공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손희원 회장은 “육동한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탑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세에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춘천이 있다”며 “기념탑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우리 시의 작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는 1일 제32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 별로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141건(의회운영위원회 9건, 행정위원회 63건, 산업위원회 69건)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강릉 도시관리계획(시설: 공공청사)결정 의견제시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서정무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역 이용환경 개선 및 철도망 확충 대비 증축 촉구 건의안', 이용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이 이어졌으며, 김은숙 의원이 “노인과 아동이 행복한 공동주택 유휴공간 활용방안 제언”을, 홍정완 의원이 “스타트업(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기”를, 김홍수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이탈리아 남티롤 도청을 방문하여 자치분권, 산악 케이블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아르노 콤파처(Arno Kompatscher) 도지사는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강원도 방문단을 남티롤에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자치분권을 비롯한 양 지역의 도정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 지역의 지형 및 주요산업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만남은 2023년부터 시작된 강원연구원과 남티롤 유락리서치(Eurac Research) 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연구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두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한 아르노 콤파처 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남티롤은 1972년 특별자치분권을 획득하고 자치입법권, 재정자율성 등 자치분권이 우수하게 정착된 선도 지역이다. 또 이탈리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가장 높으며 유럽에서 가장 잘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2025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표창은 묵묵히 학교 및 기관의 안전을 책임지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표창은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예방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이 신설된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표창 대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대상자는 총 9명으로, 직종별로 지방공무원 5명, 교육공무원 1명, 교육공무직 3명이다. 이들은 △안전보건 점검 및 개선활동 △안전 교육 및 홍보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유해‧위험 요인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환경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표창을 통해 안전 분야의 숨은 영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30일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태백교육지원청 신규 지방공무원 안내서(부제: 처음이라 걱정돼? 우리가 도와줄게!)’를 제작하여 관내 각급 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공직 적응 요령 △교육청 주요 행정시스템 사용법 △공직자의 기본 의무 △활용가능한 복지제도 및 조직문화 적응 팁 등 신규 공무원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의 초기 적응은 곧 학교 현장의 행정 품질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교육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