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지역 세종특별자치시 복지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차 배분금이 지원됐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11개 선정 배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청사업 복지현안지원사업(2차) 1억 4700여만원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24호 회원이자 세종 나눔명문기업 8호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시유 태명산업대표가 전달식에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시유 태명산업대표는 “복지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 안도감이 든다”며 “현장에서 함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으로 지원된 이번 배분금은 지난 3월 9개소를 선정해 99,168,500원을 1차로 지원, 이번 2차로 11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147,741,000원을 전달하게 됐다. 복지현안 지원사업 2차 배분금은 지역사회 긴급한 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 중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은 ‘마도카’ 품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부대행사로 ‘세종 조치원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대표 과일인 조치원복숭아의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품종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내 13개 복숭아 작목반이 참여해 외관, 향, 당도, 육질 등에서 다양한 특성과 매력을 지닌 20개의 품종을 출품·전시했다. 전시된 품종들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통해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다. 소비자 평가 결과, ‘마도카’ 품종이 최고의 선호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장택백봉’, ‘단오장’, ‘아카즈키엑셀라’ 등의 품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도카’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지닌 것으로 물론이고, 식감도 우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가 향후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재배 품종 개선과 소비 확대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월 24일, 배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욱)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배재대학교 양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사말씀,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안내,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현안연구 및 공공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상호 지식 및 기술 교류, ▲양 기관 주요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욱 총장 또한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는 물론, 학술연구와 지역 기여라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의미 있다”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배재대학교도 지역사회 중심 대학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이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수경시설은 단순 경관용에서 체험형 물놀이 시설로 재탄생했다. 바닥분수 형태로 안전한 수압 조절이 가능하며, 상시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덕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월요일 및 매일 점심시간(11시 50분~13시)은 시설정비 및 휴식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시민 요청에 따라 공휴일과 주말은 오후 5시 50분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특히 7월 22일에는 조치원 복숭아축제 홍보 행사가 광장에서 개최되며 지역 어린이집 단체가 참여, 비눗방울 체험과 물총축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대형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시원함을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단순한 분수를 시민이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에서 디지털 환경 속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렸다. 강연에는 세종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 교수가 나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지켜낼 수 있는 방안을 두뇌 발달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또한,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전문적인 지도 방법과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을 이해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회와 ‘청렴도 1등급 달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같은날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즐길 거리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시의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 감사위원회는 분홍빛 드레스코드를 입고 복숭아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축제행사 판촉물을 전달했다. 또한, ‘청렴도 1등! 세종시 모두의 자존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시 감사위원회의 홍보·지원 활동이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성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렴 1등 도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청렴 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지난 24일 연서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상품화를 지원하고, 시식회에 사용할 복숭아를 선별하면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학원과 어린이집 등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공유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돌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긴급상황에서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18일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에게 동일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무더위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지원은 대전지방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물품 후원을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품은 생수와 여름용 이불, 양우산, 휴대용 선풍기, 간편죽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면서 무더위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학원장, 교습소장 및 외국인 강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원 등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 사회와 교육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소개 ▲아동학대 예방 및 긴급복지 등 관련 법정의무교육 ▲학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강사를 위해서는 ▲한국문화 이해 교육 ▲출입국 관련 지침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됐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학원 운영자와 외국인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 소문내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부탁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시동 리모델링, 정문 개축 등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달라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한 뒤 박물관 소개글, 프로그램 체험 후기 등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 된다.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인 ‘#세종시박물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세민박을부탁해’와 함께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체 공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1등 3명에게 여민전 5만 원과 기념품을, 2등 6명에게 여민전 3만 원과 기념품을, 3등 15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립민속박물관을 더 친숙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