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5일 용흥궁공원에서 개최한 '세계음식문화축제'에 1,0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대만, 한국, 베트남, 일본, 태국, 라오스,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등 총 12개국 9개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혼, 마라롱샤, 흑당버블티, 김치전, 쌀국수, 야끼소바, 팟카파오무쌉, 이크로스카, 록락 등 다채로운 메뉴가 강화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디저트 박스를 선보였으며, 마니산 닭강정의 후원으로 닭강정 부스도 운영됐다.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강화 전등사와 연계한 사찰음식 체험 및 전통떡 체험, 나라별 놀이체험, VR,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주영신 인천광역시가족센터연합회 회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식전 행사로 강화열두가락 농악과 강화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은 지난 2024년부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역 수행기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후보지 지정 타당성 ▲강화군 현황 및 해양치유자원 분석 ▲활성화 방안 및 특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강화갯벌·온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치유 거점 조성 계획과 해양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강화군은 용역 결과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인구와 미래준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강화,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군의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새 정부의 운영방향과 국정과제를 파악하며, 강화군에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강화군에 적용 가능한 인구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새 정부 국정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 ▲강화 문화관광의 방향과 과제 ▲평화경제특구와 강화군 대응 전략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제시됐다. 특히 발표를 맡은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 국정방향과 과제를 소개하고 강화군의 지역 현황을 분석한 후, 청년 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일자리, 주거,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정주 생태계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지정 게시대 외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관내 다량 분양 게시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 현수막의 문제점을 알리고, 공공 게시시설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 구역에는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지속 적발 시에는 부과 대상을 시행사로 확대하고 필요시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는 향후 게시시설 확대 사업과 개선 방향,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보다 효율적인 게시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정비기간 운영을 통해 올바른 옥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10월 28일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 바자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42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는 희망집짓기운동본부,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주부토봉사단, 계양이웃사촌, 부녀방범대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여러분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계양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과 마음을 살리는 스마일 테라피’라는 주제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에 대한 회의감과 부담감으로 열정이 소진 되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봉사의 열정을 회복하여 나와 타인을 위한 건강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GO스마일연구소 대표 고아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강화도래미마을에서 ‘2025 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및 정준교 직장회장 등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 정신으로 하나 되어, 서구의 미래를 열다!’ 를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시장표창 3명, 구청장 표창 5명, 구의장 표창 2명, 새마을 지회장상 3명, 협의회장상 1명, 부녀회장상 1명, 직장회장상 1명 등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웃음과 화합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그동안의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수확한 고구마 1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서구 관내 저소득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사회봉사협의회원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부터 제공받은 400여 평의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함께 수확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명절물품, 고구마 나눔, 김장김치, 계절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캔 고구마를 통해 이웃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수확한 고구마가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수확한 귀한 고구마를 우리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좌제일교회에서 운영하고 서구청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해바라기 청춘대학은 지난 28일 가좌제일교회 본당에서 ‘노인대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바라기 청춘대학 재학생, 지역 어르신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노인대학장 김명석을 비롯한 지역 구의원·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가요교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으며, 내빈 소개,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점심식사와 선물 증정이 진행돼 따뜻하고 화합의 장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해바라기 청춘대학이 어르신들께 인생의 지혜를 나누고, 웃음과 소통이 넘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바라기 청춘대학은 평생교육 분야의 분반교육, 컴퓨터교육, 핸드폰 활용교육과 더불어 여가문화 분야의 가요교실, 건강요가, 토탈공예, 실버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