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한복공방에서 3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기획전 '푸른 눈의 연서(戀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초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의 판화에 담긴 한국의 빛과 색을 바탕으로, 당시 한국인의 복식과 일상 속 정서와 풍경, 섬세한 색감을 현대 한복으로 재해석한 전시이다. 100년 전, 한 외국 예술가가 한국의 전통미에 바친 시각적 사랑의 기록이자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그 기록을 통해 다시 피워내는 문화적 대화를 표현한다. 인물들의 옷차림과 빛의 결, 절제된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 한복의 선과 여백의 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김혜순 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순천창작예술촌 2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예술촌 2호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 의견 반영을 위해 지난 7일 청소년운영위원 2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 2027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임기동안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의견수렴 및 제안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시설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청소년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전장에 나섰던 지역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공연을 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과 군인을 대상으로 한 오후 3시 공연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오후 6시 30분 공연 두 차례 진행됐다. 두 차례 공연에는 각각 약 800여 명씩 총 1,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실제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지역 학도병들이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오후 3시 공연에는 98세의 최은오 학도병이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으며, 오후 6시 30분 공연에는 93세의 고병현 학도병이 참석해 당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뮤지컬은 실제 순천 지역 학도병들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신분으로 동원돼 전쟁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겪었던 시대적 상황과 희생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노후 상수도 계량기를 교체해 검침 정확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5,300여 개 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수도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은 구경 50mm를 초과하는 계량기는 6년, 그 밖의 계량기는 8년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구경 50mm를 초과하는 계량기는 2020년 이전 검정 제품, 그 밖의 계량기는 2018년 이전 검정 제품을 대상으로 교체한다. 시는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수도 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는 수돗물 사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핵심 장치로, 사용기간이 오래된 계량기는 성능 저하와 계량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검침의 정확도를 높이고 요금 부과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계량기 계량 오류와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6급 이하 전 직원은 사무실에서 CATV(청내방송)를 통해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관리 분야 전문 정용태 강사(재난안전솔루션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와 적용 범위 △최근 사고 사례 분석 및 시사점 △지자체의 책임 구조와 대응 방향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의 의무 이행 사항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시는 팀장급이상 관리감독자(336명)와 현업업무 근로자(1,236명)를 대상으로 연중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월 '2026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와 읍‧면‧동에 시달했으며, 시 산하 사업장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선제적 예방함으로써 중대재해 제로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걸으며 커피 향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순천 남파랑 모카워크’를 오는 19일, 21일, 26일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걷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남파랑길 산책, 모카포트 커피 체험, 족욕 및 아로마 테라피 등 체계적인 웰니스 과정으로 구성됐다. 별량면 고장마을에서 화포해변으로 향하는 남파랑길 62코스에서의 발걸음은 전문가가 전수하는 올바른 보행법으로 더욱 가벼워진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곁에 두고 산책하며 일상에 잠들었던 몸의 감각을 기분 좋게 깨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여정의 중간 지점인 화포항에서는 모카포트로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이색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탁 트인 순천 바다를 바라보며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심 속 족욕 체험장에서 따뜻한 족욕과 티타임, 아로마 향기 체험이 이어진다. 자연에서 얻은 활력을 도심의 온기로 이어가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시간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최근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에서 전국 4개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사, 관람객 만족도, 행정 실적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순천시는 합산 점수 85.13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유산(선암사)과 자연유산(순천갯벌)을 잇는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열린 22일간의 축전 기간 중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약 14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순천의 유산 가치를 아끼고 함께해주신 시민들의 자부심이 만든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유산축전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순천만의 독보적인 문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축전의 성과가 지역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류태우, 이하늘 선수가 순천에서 열린 2026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순천에서 열린 2026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류태우, 이하늘 선수가 복식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류태우 선수는 순천남초, 순천삼산중, 순천매산고, 순천대학교를 졸업해 2017년에 입단했고, 이하늘 선수는 안성초, 안성중, 안성고, 대전대학교를 졸업해 같은 해에 입단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두 선수는 지난해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각각 복식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이번 선발전에서도 뛰어난 호흡으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순천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25일 전라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아동·청소년 성교육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식 형성과 성 관련 문제 예방,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청소년 상담과 성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청소년 대상 성교육과 범죄 예방 캠페인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성 관련 문제를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전남마약퇴치운동본부, 목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연계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4명에게 마약예방교육과 청소년 근로권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근로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청소년의 마약 노출 위험이 높아지고 청소년 근로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험 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자신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