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1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중간점검 및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i(아이) 꿈 사업을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받고,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세종시 복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우리나라 역사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숙)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스피치 및 피아노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여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등하굣길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차원의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교육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유괴예방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순찰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6회 한국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단이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환경개선과 체계적 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연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종시 대표 관광·여가 공간으로, 공단은 이용객 규모가 큰 공중화장실의 특성을 고려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운영·관리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위생·청결관리 강화 ▲이용자 안전 확보 ▲에너지 효율화 ▲문화예술 환경 조성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6월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화장실문화품질(TCQ-8000)인증’ 획득으로 이어졌으며, 공단의 현장 중심 관리 역량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 이번 장관 표창의 주요 평가 요소로 인정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세종시 겨울철 빛의 향연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세종시 빛트리축제는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겨울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될 이번 빛트리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개의 트리가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전시되며,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트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삼위일체 되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점등식을 비롯해 양왕열 밴드, CCM 찬양 ‘노아’등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40일동안 이어지는 이번 빛트리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 12월 31일 제야 불꽃쇼 등과 주말 버스킹, 나이트 마켓부스가 운영되어 어느때 보다 풍성한 겨울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야행사에서는 산타와 포토타임을 비롯해 댄스크루 ‘Always hight’와 유명 디제잉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전야 축제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그리고 2025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2%(705억원) 증가한 2조 2,838억원으로, 일부 세출 사업의 재원 표기를 정정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제출된 예산안의 금액 자체에는 변동이 없다. 세종시의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은 기정 2,969억 6,000만원 규모에서 양성평등기금 등 3개 기금을 조정하여 2억 4,600만원을 증액하는 변경안이 제출됐으며,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세입 감소를 반영하고, ‘인건비’, ‘예비비’ 등 세출 불용액을 감액한 것으로, 기정예산 1조 2,210억원 대비 0.6%(73억원) 줄어든 1조 2,138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이 20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나눔의 손길을 담은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운동 통장협의회·새마을회, 세종사랑의열매 등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갔다. 앞서 전동면·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은 지난 17일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수확하고, 19일에는 양념 버무리기 작업을 진행하며 김장 준비에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등도 김장에 동참하며 따듯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겨울철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겨울마다 동네 이웃들과 김치를 담가 나눠먹는 김장은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는 고운동 도심과 전동면 농촌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2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무대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발성·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 기초부터 실제 공연 참여까지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88명 지원자 중 총 28명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무대 동선 구성 등 전 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준비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연습하고 제작한 세 편의 뮤지컬 작품(맘마미아·마틸다·위키드)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 후에는 단체무대, 소감 발표, 관객 대상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한 작품을 온전히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공연 역량뿐 아니라 협업과 창의적 사고를 발현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꼈을 것”이라며,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오는 22일 호려울마을 4ܫ단지 정문 일원에서 䃳생이 하나데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보람동 대표 주민참여형 지역문화행사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참여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즉석에서 펼쳐지는 주민 장기자랑과 오락활동 등으로 소통의 장을 펼친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 ▲공기놀이기구 ▲체험공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호려움어울림장터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허인강 동장은 “이번 축제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일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음껏 즐기며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려울마을 4ܫ단지 정문 앞 도로는 축제 당일인 2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클래식으로 만나는 겨울동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가 유치한 국립청년예술단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업 공연으로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예술인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관객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클래식의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1부는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겨울’, 2부는 ‘영화와 함께 느끼는 겨울의 감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의 명곡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겨울왕국’, ‘해리포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클래식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총 11곡의 다채로운 곡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가족 관객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겨울맞이 특별공연으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녩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는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진행한다. 대상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124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농림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정확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대상가구의 많은 관심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