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 부대 행사로 7월 31일, 8월 7일 한울에너지팜 야외에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개장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한울에너지팜 야외 풀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분식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다. 판매 금액은 한울본부 지정 기부처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는 7월 31일은 빈집(레게 밴드), NVM(모던 락밴드) 8월 7일에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와 헤디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동네에서 친구들과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풀장을 설치했는데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다음주(8월 7일)에도 한울에너지팜 야외 풀장을 개장하니 가족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지속 가능한 해양 기반 경제(블루 이코노미)’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논의를 위해 해양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경북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경북 동해안권 해양 레저관광 분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자문과 토론을 진행해 경상북도 환동해권 지역의 해양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는 ▴에너지 ▴수산ㆍ어촌 ▴항만ㆍ물류 ▴해양 관광의 4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로 토론과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련 사업 검토와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며, 각종 현안 발생 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다양한 해양 관련 전문가와 논의를 통한 정책사업 발굴로 경상북도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합천군 일대에서 경북의 청년들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는 최근 초대형 산불로 자연재해의 아픔을 겪었다. 따라서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여름휴가를 뒤로 하고 대학생을 포함한 경북청년봉사단과 도내 청년센터, 道 청년정책과 직원 등 50여 명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봉사단은 합천군 일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부유물 정리, 구조물 해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쳐 폭염에 지쳐있는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수재민들의 막막한 현실에 폭염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일 제9기 주부기자단 및 어린이기자단의 미디어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자단은 포항MBC방송국 견학, 포은흥해도서관 투어,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자단은 오전에 방송국을 방문해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오후에는 도서관을 탐방하며 포항의 문화 인프라를 경험했다. 이어 방문한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는 재난안전교육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난 대응능력과 심리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양예준 포항시 제9기 어린이 기자는 “이번 소통데이 행사로 방송국, 도서관, 트라우마센터를 돌아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특색있는 장소와 안전·건강의 중요성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 제9기 주부·어린이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지역 축제와 행사, 명소, 학교·동네 소식 등 포항 곳곳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촌인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폭염 대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번기 단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인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60농가에 14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E-8-2 비자)가 입국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 배치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낮(12시~17시) 작업 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그늘막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포도당 비치 여부 등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매년 심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주요 신성장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수소에너지산업과의 ‘포항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도시계획과의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탄소 중립 및 지역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포항 민선 6~8기에 걸쳐 전략적으로 유치한 민간투자와 해양 레저관광 기반에 더해 지역 구성원이 힘이 합쳐 얻은 값진 성과”라며, “포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과 도심·해양 연계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철강 품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휴식을 돕기 위해 조합 내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조성된 무더위쉼터는 냉방기기와 정수기, 편안한 의자 등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음료, 아이스크림도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 조합원과 민원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이명우 조합장은 “작은 쉼터지만, 폭염 속에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 최근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권 주무관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 섹시푸드(sexy food)’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에 출연해 단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을 재치 있는 가사로 소개하고, 여기에 권 주무관의 능숙한 춤 실력을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요즘 공무원들 보너스 줌? 일을 왤케 열심히함ㅋㅋㅋ”, “처음으로 안동 가보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동시에 대한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발명교육센터는 7월 30일 ~ 8월 1일 3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W-AI 캠프'와 '창의융합 메이커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W-AI 캠프에서는 그래비트랙스 미션 해결, AI 환경 플로깅, AI와 함께 건강한 식단 짜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그래비트랙스 코스를 설계 및 미션을 수행 활동에 참여했고, AI를 활용하여 플로깅 코스를 탐색 및 코스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건강 식단 짜기 활동에 참여했다. 창의융합 메이커 캠프에서는 혼상 만들기 목공활동을 중심으로 감성적 창작활동과 공학적 설계 요소를 결합한 프로젝트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햄스터봇 코딩 체험, 3D 모델링 및 출력 실습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무를 직접 자르고 조립하여 나만의 혼상을 제작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경험을 통해 창의적 자아 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코드를 입력해 햄스터봇을 제어하며 SW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당일 휴무이던 119재난대응과 소속 소방교 오도엽이 원룸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오도엽 소방관은 7월 31일, 남천 강변을 지나던 중 상공에 피어오른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자차로 즉시 화재 현장으로 이동하여 입주민을 통해 119 신고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각 세대의 문을 두드리며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했다. 모든 세대의 대피를 확인한 오도엽 소방관은 불꽃이 발생한 옥상으로 올라가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집기류에서 불이 붙은 상황을 목격했고, 그는 주변 도구를 활용해 아래층을 오가며 물을 길어 나르는 등 자력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했다. 뒤이어 도착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함께 호스를 정리하고, 옥상 난간에 수관을 고정하는 등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조기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도엽 소방관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인명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