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여군은 첨단 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 공정 기술 전문기업인 ㈜씨어스가 10월 22일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총 5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생산공정 확대를 위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개최됐으며, 부여군에서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고, ㈜씨어스에서는 홍원경 부회장 등 임원진 18명이 함께했다. 투자설명회 1부에서는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지 여건, 주요 인프라 및 투자지원 제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이어 부여군과 ㈜씨어스의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씨어스는 이날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공정과 친환경 스마트 제조 설비를 결합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라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홍원경 ㈜씨어스 부회장은 “부여가 충남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물류 접근성과 안정된 산업 기반을 갖춘 점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차기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갖고 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현행 금고 약정기간이 2026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고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1개 기관으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됐다. 제출된 제안서는 청양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받았고, 그 결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가 차기 군 금고로 최종 선정됐다. 군 금고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청양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에 관한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유가증권 출납 등 각종 금고업무를 수행한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군 금고를 맡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고 업무를 수행하고,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수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은 “청양군의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청양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청양군주민자치회(사무장) 1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회계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관내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업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결산에 대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미래가치리질리언스포럼 최연희 대표가 총 3차 과정의 마지막 차수를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보탬e 시스템 중심의 실습과 면별 1:1 코칭을 결합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룬 것이 특징이다. 1 차·2 차과정에서는 ▲주민자치회 예산·정산 기본 ▲전자증빙·지출결의서 처리 ▲보탬e 기반 지출 실습을 집중 정리했다. 3 차는 읍·면별 1:1 결산 코칭으로 ▲체크리스트 점검 ▲증빙 정리·잔액 정산 ▲보고서 품질 관리 ▲우수·주의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3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계 실무를 다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며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마지막 날, 이희진 선수는 여자 세단뛰기에서 12m 57cm를 기록하며 포항시청 장성이 선수(12m 53cm)를 4cm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희진 선수는 멀리뛰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청양군 육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7종 경기 한이슬 선수가 획득한 금메달과 함께 총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역대 최고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희진 선수는 “군민들께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다관왕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덕 육상팀 감독은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2019년 육상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군민들께 보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복싱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 대흥면 노인회 봉사단체인 의좋은 형제 봉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의좋은 형제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허수아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흥면 주민 주도 대표 축제인 ‘의좋은 형제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흥면 노인회원 20명과 면 직원들은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살릴 허수아비를 제작했다. 참여한 노인회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옷, 모자, 장식품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를 손수 만들며 정성 어린 손길을 더했으며, 완성된 허수아비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만 회장은 “의좋은 형제의 우애 정신이 깃든 축제를 의좋은 형제 봉사단이 함께 준비하며 형제애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허수아비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골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대흥면 노인회원분들께서 정성과 열정을 다해 허수아비를 제작해 주신 덕분에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 대흥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예산농협대흥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예산농협대흥지점은 업무 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대흥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흥면은 생활업종 종사자와의 연계로 한층 더 견고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흥면에는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이 생업과 병행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 발굴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예산농협대흥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대흥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영 예산농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암 경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음을 채우는 힐링 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심리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대상자들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우울 검사, 푸드테라피(떡 공예), 심리지지 교육, 말초신경병증 이해, 치유의숲(힐링 포레스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나뭇잎 손수건 염색 체험’, ‘싱잉볼(소리그릇) 명상’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얻었다”,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 자조모임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에서 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두레리 마을회관은 내포신도시 열 공급을 위한 내포그린에너지 조성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과 군 보조금 등 총사업비 5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21.28㎡(약 67평) 규모로 건립됐다. 내포신도시 개발로 기존 삽교읍 목1리 마을회관이 수용됨에 따라 새롭게 마을회관을 신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 이름도 ‘두레리’로 변경됐다. 이철용 두레리 이장은 “새롭게 지어진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두레리라는 이름처럼 서로 돕고 어울리는 공동체의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모일 수 있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 매헌사랑회는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제16회 나라사랑 무궁화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매헌사랑회 회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충의사 주변 무궁화 정비 및 비료주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성호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매헌사랑회 회원분들 덕분에 충의사 곳곳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8월 산림청이 주관한 제12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무궁화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무궁화 가꾸기 행사가 아니라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꽃으로 되살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성실납세자 우대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와 7·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이며, 당첨자는 표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됐다. 군은 당첨자에게 이달 중 5만원 상당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해 징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