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태백 명소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태백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태백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특히 정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태백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게시물을 참고해 네이버폼 설문에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28일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가 많은 분들에게 태백의 매력을 알리고, 직접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 청사에서 ‘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0.~10.24.) 기간 중 시청사 소방합동훈련과 연계해 추진되며, 전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본관 지하 기계실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화재경보 발령과 함께 전 직원은 각 층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청사 밖으로 대피하는 실제 상황 대응훈련으로 약 20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민방위교육관으로 이동해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 국민행동요령 및 초기 대응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오후 3시경 훈련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시 산하기관인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시설사업소 등도 각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같은 기간 중 자체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태백시가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내 약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거주하는 거처가 조사대상이다. 태백시의 경우 약 6,300가구가 표본조사에 포함된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5년 11월 1일 0시 현재이며, 개인·가구·주택 등 55개 항목에 대한 세부 정보를 조사한다. 태백시는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3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또한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전화·인터넷 응답 시스템, AI 기반 콜센터 운영 등을 도입해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원의 방문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등 보급률을 92.2%까지 높였다. 올해는 16억 원을 투입해 저효율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LED 조명은 기존 나트륨등이나 메탈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32% 절감된다. 또한 사물 식별을 위한 조도와 연색성이 개선돼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시민 제보에 의존하던 고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밝기 제어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관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시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밝은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고 야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 품질,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생산-가공-유통-판매’ 일원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브랜드 쌀인 토토미가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가수 발굴하기 위한 ‘제34회 강릉 시민가요제’가 오는 26일 오후 5시, 경포호수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인협회 강릉지회(지회장 김가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접수부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총 134팀이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0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최종 12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이번 무대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선 경연 외에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참석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 시민가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한 행사이며, 이 무대에서 제2의 강릉을 빛낼 예술 스타가 탄생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유금옥 작가와 함께하는 제15회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0월 행사는 ‘시 창작법’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유금옥 시인과 함께 소통하며 시가 태어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듣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유금옥 시인은 시를 쓰기 위한 영감의 순간, 단어 선택과 문장 다듬기의 과정, 그리고 한 편의 시가 완성되기까지의 고민과 사유를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유금옥 시인은 2004년 『현대시학』에 시로 등단하여, 시집 『줄무늬 바지를 입은 하느님』, 『종이』, 『강릉』, 동시집 『전교생이 열 명』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교육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강원교육대상 등을 수상했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시를 쓰는 일이 얼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올해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중섭, 김슬기·김효성 작가를 초청하여 지원사업 결과발표와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1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강릉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비작가(대학생·대학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워크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교동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과 지역 예술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가을 축제 기간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내 ‘한복체험관’을 특별 운영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공원 곳곳의 전통 경관과 한복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한복체험관은 가을 대표 행사인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 허균문화제 등 축제 기간 동안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이 전통의 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강릉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도록 기획됐다. 또한, 공원 내 초희 전통 차 체험관에서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차 시음과 기본 다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복체험과 차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가을 축제를 맞아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쉽게 체험하도록 한복체험을 마련했다.”며, “공원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강릉만의 가을 감성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1월 8일 경포해변 일원에서 '2025 강릉해변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걷기 특강, 바른 자세 체험 부스 운영, 해변 맨발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아름다운 경포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과 송림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강릉의 걷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매력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강릉해변 맨발걷기 축제'는 오는 11월 7일 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