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와 발전·정유·제강사 등 13개 기업이 인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10개사에 더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등 3개 제강사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기관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한우리봉사회가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 이지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이끌어갈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조사원 관리, 가구 명부 입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사관리요원’을 모집했으며, 이번에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 주민과 통계 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정책기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직접 아동을 돌보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문화 확산 및 부주의한 지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파견 강사인 김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을위한 관심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교직원이 아동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 내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1~ 9.7)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관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공헌 등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자(9명), ▲평등부부(2쌍),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3명), ▲모범 청소년(3명)에 표창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서구가족센터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함께하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열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며,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실현되는 가치”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옮겨졌고,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도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기념비를 찾고 있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군을 잊지 않고, 꾸준히 추모식을 열어주신 대한민국과 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추모행사는 콜롬비아 국민뿐 아니라, 서구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모든 국민이 콜롬비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가상 계좌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종량제봉투 구매 결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종량제봉투 지정 판매 업소의 입금 확인 지연과 착오 입금 등 기존 불편을 해소하고 결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 업소는 공단이 발급한 전용 가상 계좌를 통해 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중개업체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납부 내역이 실시간으로 공단 종량제봉투 판매 프로그램에 자동 반영돼, 판매 업소의 편의성과 공단의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한국정보통신과 재협상을 추진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의 수수료 비용 절감과 연간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주민과 판매 업소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행정 효율성도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적 제약으로 청사 안내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청사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이용자가 안내소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안내 직원이 이용자 위치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다. 이용자는 미추홀구청 제1청사 주차장 출입구와 대회의실 앞에 설치된 호출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단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을 조성해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 위치 안내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월평균 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일 강화읍 일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거리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치매 예방, 정신 건강, 구강 보건, 금연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 사업들도 함께 홍보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집중 홍보와 교육, 다중이용시설 이동 건강부스 운영, 경로당 어르신 건강밥상 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둘째 주에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