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농협은 지역 감귤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가 지원하고 농협이 주관하는 ‘2026년 제7기 농업대학’을 23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농업대학은 기후변화 심화, 생산비 증가, 소비시장 변화 등 농업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는 가운데, 감귤 재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영 역량을 갖춘 농업 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토양·양분 관리 ▲병해충 방제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 ▲수확 후 품질관리 ▲유통·출하 전략 등으로, 교육생이 농가 경영에 즉시 접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이론 강의에 더해 우수 농가 사례 공유와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최신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농가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감귤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해녀어업시설인 일과1리 마을어장 진입로에 ‘바다기찻길’ 테마를 접목한 어장진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도에 일과1리어촌계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보다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두 갈래의 어장진입로 중 오른편 약 100m 구간에 금속 재질의 레일 운반 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바다 방향으로 길게 뻗은 레일이 마치 ‘바다기찻길’을 연상시키며 이색적인 경관을 형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어업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촌 관광자원으로 연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나머지 어장집입로 130m 구간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된 어장진입로 노면을 보수하고 해산물 운반작업을 인력에서 기계로 전환하기 위해 수면 끝 진입로부터 해녀탈의장까지 기존 설비 방식과 동일한 형태의 운반용 레일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해녀탈의장 시설개선사업으로 인근 해녀탈의장 외벽에 ‘노을 바다기차역’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려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사료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발생에 대비하여 목초지 내 멸강나방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지난해 보다 14일 이른 4월 7일(최근 5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되어 제주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관련 해충인 멸강나방이 조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멸강나방은 국내에서는 월동을 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에서 날아와(*비래해충: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해충)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에 발생하며, 유충일 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 사료작물을 갉아먹어 조사료 생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몸길이 12~15mm 내외인 4령 이후 밤 활동량이 늘면서 먹는 양이 급격히 증가할 뿐만 아니라 크기가 커 약품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몸길이 10mm 미만일 때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 적기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마을공동목장 15개소(2,164ha) 및 중산간 사료작물 재배지를 중심으로 상시 예찰을 실시하며, 멸강나방 유충 발생 시 신속한 방제약품(비축물량 150ha 살포가능) 공급을 통해 조기에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을 ‘쉼터 프로그램’을 기존 주3회에서 주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안덕분소의 운영 중단에 따른 조치로, 본소의 프로그램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어르신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활동내용은 운동·미술·음악·원예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는 월·화·수·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 확대가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가족극 '간이역 칸타빌레'를 오는 5월 9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간이역 칸타빌레는'는 폐쇄를 앞둔 작은 간이역을 배경으로, 버려진 유기동물과 외로운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창작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인형극, 노래,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 동물과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 그리고 상처를 보듬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청 접수도 4월 24일까지 서귀포e티켓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2일 강정크루즈터미널 앞 교통섬에서 진행된 2026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발 크루즈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승객정원 3,247명) 입항일에 맞춰 진행됐으며, 강정항을 통해 서귀포를 방문하는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들에게 서귀포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로컬 플리마켓 ▲한글쓰기 및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 ▲돌하르방 포토존이 운영되어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의 관심을 끌었으며, 일강정민속보존회가 무대에 올라 제주 민속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크루즈 관광객이 더 쉽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행사장소를 당초 강정포구 인근에서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 교통섬으로 옮겨 진행했다. 그 결과,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작년 동일 크루즈 행사(약 500명) 대비 80%가 증가한 총 900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플리마켓의 경우, 보다 다양한 로컬 업체들의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는 30일까지 서귀포시의 습지 가치를 알릴 ‘제2기 어린이 습지탐사대’ 대원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람사르 습지도시인 서귀포시 어린이들이 생태계를 체험하며 ‘어린이 공공외교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기 탐사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활동하며, ▲하논 습지 식물·곤충 탐사 ▲조류 탐조 ▲식물표본 제작 ▲람사르 습지도시 간 공공외교 활동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내 초등학생 4~6학년(15명 선착순)이며, 4월 30일 18시까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서귀포 어린이들이 람사르 습지도시의 자부심을 갖고, 우리 시의 생태 가치를 세계에 알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자는 5월 2일 개별 안내하며, 상세 내용은 람사르습지도시 전문지원단체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제1기 탐사대는 하논분화구 습지 조사 및 식물표본 제작과 함께 중국 동잉시·제주시와 탐사 결과를 공유하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직원 간 소통 활성화와 산림휴양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4월 23일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직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직원 및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휴양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미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휴양시설(서귀포치유의숲)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차 테라피와 맨발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 속에서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상반기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는 무장애나눔길을 직접 체험·점검하며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개선 사항 및 의견을 교환했으며, 장애인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지역연계상품인 차롱치유밥상을 활용한 오찬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지역임산물판매장(차롱가게)에서 진행한 차담을 통해 지역 마을과의 협업 사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사흘간 서귀포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2청사(신중로 55) 대강당에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민방위는 2006년생(만20세)부터 1986년생(만40세)까지 현역대상자 및 예비군 등을 제외한 남성이 편성대상이며, 이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1~2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은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귀포시 2청사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단, 사이버교육은 전국동시 지방선거 운동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14일간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민방위 기본교육, 응급처치, 화재교육, 핵 및 화생방 등으로 구성되며, 자세한 민방위 교육훈련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서귀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방위 기본교육은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 공원 내 태양계 광장에서 ‘2026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만들기 체험, 스탬프 미션,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만들기 체험은 펌프 에어로켓, 태양광 자동차, 친환경 커피박 키링 등 6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스탬프 미션은 현장을 돌며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노래·마술 공연)와 오후 2시(난타·노래·마술 공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4D영상관과 천체투영실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맑은 날에는 관측실에서 밤 8시부터 10시까지 천체망원경으로 봄 별자리와 목성 등도 볼 수 있다. 만들기 체험과 스탬프 미션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4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월 3일 밤 11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