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월 9일(월) 오전 10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 및 현장 관계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건설본부 산하 공사현장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법적 책임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연계한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도 다졌다. 청렴교육은 공사 현장에서의 부정행위 방지와 투명한 공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도급 대금 적정 지급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자재 및 장비 구매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청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공사 전 단계에서 책임감과 청렴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환 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25전쟁의 상흔이 짙게 남아 있던 시기, 피난 예술인들이 서울로 돌아간 뒤에도 지역에 남아 음악으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던 예술인들이 있었다. 성악가 이점희(1915~1991)는 그 중심에서 지역 음악인들과 힘을 모아 교향악 운동과 오페라 운동을 펼치며 오늘날 ‘대구 오페라 도시’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이점희의 예술과 삶, 그리고 그가 평생 품었던 ‘오페라의 염원’을 되새기는 전시가 열린다.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 주제 전시 ‘헌정_염원, 사랑, 생명을 위한 바리톤 이점희’가 5월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는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첫 번째로 기증받은 이점희의 유품과 자료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소개한다. 지난해 12월 발간된 『대구예술인기록자료집Ⅰ_성악가 이점희』(대구광역시 발행, 252쪽)의 연계 전시로, 기록과 전시를 통해 한 예술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이점희의 성장기부터 성악가, 교육자, 음악 활동가, 오페라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2월 12일부터 이틀간 대구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농민이 직접 판매에 참여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사과·배·딸기 등 과일류, 고구마·미나리·시금치·연근 등 각종 채소류와 잡곡, 꿀, 조청 등의 농산가공품 등 총 5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폭등한 농산물 가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설 제수용품 부담을 덜기 위해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15구), 미나리를 시중가 대비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금치, 떡국떡 등 농산물 증정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4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은 2월 9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합위기 가정 학생에 대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던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에 교육지원청 참여를 제안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 기관들은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하며 사업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정기 협의회를 통해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의 강점과 성장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른 기관별 주요 역할으로는 교육지원청은 ▲학교 기반 복합위기 아동 발굴과 사업 연계, ▲참여 학생의 학교생활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사례관리 기관 연계 및 지역사회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은 2월 6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 유보된 '대구광역시 시민안전테마파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대구시 행정과 의회의 무책임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요지는 현재 ‘시민안전테마파크’라는 명칭에 ‘2.18 기념공원’을 병기해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의 교훈을 새기고 희생자를 기리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육 의원은 “이 조례안은 단순한 명칭 병기가 아니라 대구의 정의와 양심을 회복하는 역사의 질문”이라며, “그럼에도 의회는 특정 이익집단의 반대와 정략적 이해관계에 밀려 유보라는 선택을 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 심사가 민주적 절차를 가장한 ‘각본 짜인 요식행위’였다고 지적했다. “심사장에서 동료 의원들의 일부 질의는 명칭 병기 찬성 취지였음에도 결론은 이미 ‘유보’로 정해져 있었다”며, “심사 과정에서 발휘돼야 할 개별 의원의 자율성과 역동성을 사전에 차단한 것은 명백한 의회의 폭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화물자동차 밤샘 불법주차 문제와 공영차고지 부족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의 근본적인 정책 전환과 중장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은 “화물 운송은 도시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임에도 공영차고지 확충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거지 인근 불법 밤샘주차가 일상화되고, 교통사고 위험, 소음·매연, 도로 파손 등 시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 공영차고지는 운영 2개소 497면에 불과하고 신규 시설을 포함해도 1,500면 수준으로, 등록 차량 2만 3천여 대에 크게 못 미친다. 특히, 화물차 등록 대수 최다 지역인 달서구는 공영차고지가 전무해 정책 공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3년간 1천 건이 넘는 단속에도 반복 위반 차량에 대한 관리 기준 여부와 단속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 지역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단속 여부에 따라 차고지 가동률이 변동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부산·대전 사례처럼 ‘밤샘주차 허용구역’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2026년 상반기 동안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활동과 문화체험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그림책 활용 수업을 비롯해 문해력, 인문교양, 예술, 과학, 디지털 활용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배움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책 놀이, 학년별 어린이 독서리더, 교과연계 독서, 도서관을 활용한 문해력 교육 등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16개 독서 기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습관과 기초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그림책 놀이, 문해력 글쓰기, 인문고전, 명화·클래식 프로그램 등 유아, 초등학생, 성인 대상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동부도서관은 유아·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펜드로잉, 노후준비 교육 등 실생활과 연계된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평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지역 영유아를 위한 글로벌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6년 2월부터 중구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료 정기구독서비스'글로비(Globi)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비(Globi)’는 Globe(지구, 세계)와 I(나)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자료서비스다. 도서관이 직접 선정한 다문화 도서와 DVD를 나라별·주제별로 꾸러미 형태로 구성해 교육기관에 정기 배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포용적 가치 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서관 소장 글로벌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중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가운데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연 6회, 2개월 주기로 글로벌 자료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비 꾸러미는 영어 4종, 중국어 1종, 일본어 1종, 총 6종으로 구성된다. 각 꾸러미에는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기간제교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로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학교가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 공고·접수·서류심사 등 행정 절차를 센터가 직접 대행한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지원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지원 대상 확대: 기존 공립 위주에서 국립·사립학교까지 확대 운영 ▲지원 범위 강화: 계약 기간 ‘6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 채용 건까지 확대 ▲수시 지원 체계: 정기 채용(2, 8월) 외에 학기 중 결원 발생 시 매월 초 수시 지원 실시 등이다. 이번 상반기 채용 규모는 총 13개교 20명으로, ▲초등(공립) 11개교 15명 ▲중등(사립) 2개교 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2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자 서류를 온라인으로 학교에 안내하며, 학교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제주 이스트소프트에서 대구·경북·제주 교육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마존과 함께하는 핵-AI-톤 2탄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탄 핵-AI-톤에서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마련된 후속 연수로, 교사의 AI 프로젝트 수업 설계․운영 역량을 심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핵-AI-톤’은 해커톤(hackathon)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교원 직무연수로, 교사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수업 혁신 모델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참여형 연수로 AWS 기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맥락을 반영한 프로젝트 수업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해커톤은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AI로 연결되는 교육’을 주제로, 참가 교사들이 지역적 특성과 실제 지역 현안을 수업 주제로 재구성해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 수업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경험을 어떻게